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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프로필 와이프 채미영 자녀 백지은 가족 사연(사위 김수찬 나이 고향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수상)

by 경배스토리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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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와이프 채미영 딸 백지은 사위 김수찬 아들 백승우 가족 프로필 및 졸혼 이유 소개하겠습니다. MBC 드라마 아들과 딸 대사 "홍도야~ 우지 마라 이글씨!"  백일섭 배우 기억하시나요? 대사에 묻어 나오는 여유와 정감은 배우 백일섭 씨 큰 장점인데요. 현재 백일섭졸혼 닉네임으로 가장 유명한 거 같네요.

요즘 친구들은 꽃보다 할아버지 시리즈 출연한 뚱뚱한 할아버지로만 알겠지만, 백일섭 광고 우루사 메인 모델 9년이나 할 정도로 힘 좋은 쾌남 이미지 탤런트입니다. 영화 별들의 고향 당시 동혁이 캐릭터 깡패 역할을 맡기도 했는데, 영상을 보면 지금의 이미지와 천지차이더라고요. 

 

이런 마초 같은 백일섭 씨도 사랑하는 배우자 채미영 씨 앞에서는 순한 곰이 됐는데요. 백일섭 나이 36살 당시 처가에 큰 반대에도  늦은 결혼 합니다. 힘들게 40년 부부의 연으로 지낸 두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졸혼으로 따로 지낸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요?

 

 

백일섭 프로필

백일섭-프로필

먼저 배우 백일섭 프로필 소개하겠습니다. 백일섭 고향 전라남도 여수 출신으로 생년월일 1944년 6월 10일로 올해 나이 79세 원숭이 띠입니다. 팔순이 다된 나이지만 굉장히 젊어 보이는데요. 대표 노안 가수 조영남 용문고 10회 동기인데 나이는 한 살 더 많습니다.

 

젊은 시절 명지대학교 영문과 입학 이후, 별 다른 꿈이 없어 KBS 공채 탤런트 시험을 치릅니다. 근데 떡하니 붙어 평생 업이 됐다고 하네요. 1969년엔 MBC 개국에 맞춰 이적하여 개국 드라마 태양의 연인들 출연을 합니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 얻은 인기로 연예인병에 빠졌다는데요.

 

당시 친했던 이영헌 PD와 싸우게 되고 MBC에서 퇴출당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20년을 KBS, SBS를 오가다 MBC 드라마 '아들과 딸' 섭외를 받습니다. 이때 제작국장이 이영헌 PD라 고민을 많이 했지만, 엄청난 흥행을 거뒀고 20년 만에 이영헌 감독을 찾아가 사과하며 갈등을 풀었다고 하네요.

 

  • 본명 백일섭 (수원 백 씨)
  • 생년월일 1944년 6월 10일 (백일섭 나이 79세) 원숭이띠
  • 고향 전라남도 여수시
  • 가족 부인 채미영 자녀 아들 백승우 딸 백지은
  • 종교 불교
  • 소속 네모이엔티
  • 백일섭 학력 여수수산고(전학)  강문고(용문고) 명지대학교
  • 데뷔 1965년 KBS 공채 5기 탤런트

 

백일섭 나이

백일섭 나이 79세 내년 팔순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피부를 보면 80대 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잠시 언급을 했지만 백일섭데뷔 1695년 KBS로 박정희 대통령 시절입니다. 까마득하게 먼 예전인데요. 그렇게 보면 엄청 동안입니다.

 

예전 촬영당시 배우 김성겸 변희봉 이순재 아들 역을 맡기도 했는데 실제로는 10살도 차이가 안 났다고 하네요. 사실 세명의 배우가 노안인 것도 한몫했습니다^^

 

백일섭 작품활동

사실 백일섭 씨는 1964년 연극배우, 이듬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배테랑 배우입니다. 나이는 많지만 예능 꽃보다 할배 출연당시 백일섭 패션 인기를 끌었는데요. 최근 아빠하고 나하고 백일섭 운동화 아디다스 신발을 고르는 모습을 보니 안목도 좋더라고요.

 

백일섭 나무위키 링크

 

백일섭 필모그래피

벡일섭 드라마 영화 예능 할 것 없이 많은 필모그래피 보유 중인데요. 특히 드라마 아들과 딸은 백일섭 씨가 사업 실패 후 재산 9억 원에 빚을 값아준 고마운 복귀작이라고 합니다. 당시 드라마 아들과 딸 시청률 61% 수치면 말을 다했네요.

 

그 덕분인지 그해 백일섭 수상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인기상 트로피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백일섭 배우 승승장구에는 아내 채미영 씨가 항상 있었습니다.

 

백일섭 와이프 채미영

백일섭-부인-채미영

백일섭 결혼 스토리입니다. 백일섭 졸혼으로 백일섭 이혼 백일섭 전 부인 등의 루머가 많지만 한 여자만을 만남 순정남입니다. 젊은 시절 백일섭 씨는 많은 여성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일찍 유명해진 탓에 명동에서 주로 술을 많이 마셨다고 하네요.

 

22살 땐 별명 명동 빗자루로 여자들에게 소주 한잔 하러 가자하면 다 성공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도 술을 마시다 보니 돈을 많이 쓰며 방탕한 생활을 보냅니다. 그러던 중 36살 때 현모양처 현재 백일섭 부인 채미영 씨를 만납니다.

 

아내 채미영 학력 중앙대 가정과 출신으로 나이차 10살 나는 연하 어린 신부 였다고 하네요. 당시 백일섭 직업 배우라 누구랑 차를 마셔도 열애설이 터지는 탓에 처가 반대가 심했지만 그럼에도 백일섭 결혼 1977년 올리며 백일섭 가족 아들 딸 1명씩 4 단란한 가족을 이룹니다.

 

백일섭 졸혼 이유 왜?

백일섭-졸혼

행복한 가족을 꾸리고 있던 백일섭은 2017년 방송에서 졸혼 공식 선언합니다. 사실 백일섭 씨는 졸혼이라는 단어를 꺼낸 적이 없지만 방송사에서 먼저 현 상황을 졸혼이라고 내보냈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혼, 별거가 아니라 졸혼이 맞기는 합니다.

 

백일섭졸혼 이유 가장 큰 원인은 배우인 자신이 집안에서 대우받고 위로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덧붙여 결혼한 뒤 집에 들어오면 편한 마음이 없었고, 여러 이유로 스트레스도 많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혼을 졸업하고 싶었고, 와이프채미영 씨와 고민 끝에 2015년 집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서 졸혼이란 부부의 사정에 따라 결혼을 유지하기도 하고 졸혼 선택이 가능한 일이라며 졸혼은 잘못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백일섭 근황

현재 백일섭 채미영 두 사람은 2017년 부로 별거 중이라고 합니다. 백일섭 씨는 경기도 화성시 백일섭 집 전원주택에서 지어 반려견 2마리와 지내고 있다네요. 요새 백일섭 최근영상 아빠하고 나하고 시청 중인데 혼자 사시니 집이 너저분합니다^^

 

현재 연락하고 지내는 자녀는 백일섭 아들 백승우 아들 내외라고 합니다. 아들 백승우 씨는 아버지 졸혼에 대해 결혼은 부부의 문제라며, 두 분이 안 싸우고 편하다면 아버지 선택을 존중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딸 백지은 씨 입장은 좀 달라 보이네요.

 

백일섭 가족

백일섭 최근 방송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을 하며 묵혀온 백일섭 졸혼으로 서먹해진 부녀 관계를 개선하고 있는데요. 방송 초반엔 백일섭 딸 백지은 씨가 7년간 절연한 아버지를 찾는 모습이 나와 참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백일섭 자녀 백지은

백일섭딸 백지은 씨는 장녀 역할을 도맡은 가족 대들보였습니다. 아버지 졸혼 이후 7년째 만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사실 졸혼 당시 백일섭 부인 채미영 씨는 암투병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나가 살겠다는 아버지가 이해가 안 됐다고 하네요.

 

너무나도 힘든 아빠 절연 이후에는 상담을 받으며 마음을 치유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현재는 남편이자 사위 김수찬 도움과 방송 출연으로 아버지와 많이 화해한 모습이 그려져서 다행이에요. (백지은 나이 40대)

 

백일섭 사위 김수찬

백일섭 부녀 관계 회복 일등공신은 백일섭사위 김수찬 씨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내와 장인 사이를 잘 달래며 화해의 물꼬를 잘 튼 것 같아 보기만 해도 듬직해 보입니다. 현재 백일섭 사위는 식당 운영 중입니다.

 

백일섭 사위 직업 국수가게 사장님이라고 합니다. 가게명은 안녕미미 곱창국수 가게로 가족과 함께 안녕미미 유튜브도 운영 중이더라고요. 안녕미미 뜻은 백지은 씨 애칭이라고 합니다. 정식 사장은 부인 백지은 씨인 것 같고 김수찬 직업은 사업을 하는 듯해 보이네요.

 

사업을 해서 그런지 최근 방송에서는 말레이시아 이민 계획을 밝히며 7년간 부녀관계를 회복하자마자 이별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백일섭 아들 백승우

딸과 사위와 달리 백일섭아들 백승우 씨는 얼굴을 비추고 있지 않은데요. 2021년 불후의 명곡 어버이날 특집 출연해 나훈아 고장 난 벽시계 듀엣을 부른 게 마지막 근황입니다.

 

2017년 살림남 출연을 하며 '온 가족이 모여서 고기 먹는 것'이 꿈이라며 떨어져 사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위에서도 밝혔지만  장남 백승우 씨는 결혼은 부모님 문제라며, 두 분이 안 싸우고 편하다면 아버지 선택을 존중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족이 모이기 힘든 이유는 아마 백일섭 씨 본인에게도 어떤 이유가 있었을 텐데요. 아마도 어린 시절 슬픈 가족 사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백일섭 가족 사연

백일섭-가족-사연

사실 백일섭 배우 졸혼 이유 중에 자신도 위로를 받고 싶었다고 했는데요. 알고 보니 어린 시절 백일섭 가족은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1944년 일제강점기 시절 태어난 백일섭은 무역업을 하는 아버지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경상도 출신 아버지는 바람기가 있어 배다른 형제자매 남매 포함 5명을 낳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어머니는 남동생, 세 번째 어머니는 여동생 3명, 그리고 새어머니 데려온 배다른 형제 1명까지 있었다고 하네요. 백일섭 아버지 바람으로 어머니만 3명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시절 새엄마가 오면 아빠에 대한 반항이 컸다고 합니다. 그래서 싸움도 많이 했다고 하네요. 당시 친어머니는 도망가기 위해 어린 백일섭에게 스치는 인사를 건네었는데, 놀던 중이라 건성으로 인사를 건네었지만 이후 어머니를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유년시절을 보니 채워지지 못한 사랑과 관심이 지금의 마음의 병이 됐나 보네요... 그렇기에 아직도 술에 의지하고, 내 편인 가족에게만큼은 관심과 인정을 받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으론 안타까운 백일섭 가족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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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보이는 백일섭 씨는 푸근한 인상이지만 그 마음속은 아직 여린 아이가 남아있지 않나 싶습니다. 백일섭 졸혼은 안타까운 결정이지만 본인이 행복하다면 존중해 줘야겠죠. 그래도 남은 인생 가족과 함께 더 행복한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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