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그림 전시로 전한 화가 프로필 근황 소개하겠습니다. 배우 박신양 연기는 메소드 그 자체였습니다. 죽은 배역을 살릴 정도로 연기를 사랑했던 박신양 배우는 이젠 화가 박신양이 되어 그림 전시로 열정을 담긴 작품활동 근황을 전해왔습니다.
2019년 박신양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이후 소식이 없어서 연기 은퇴 소식이 있던 건 아닌지 궁금했는데요. 박신양 씨는 작품 점수가 40점 이상 돼야 시작하는데 마음에 드는 작품이 없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영화 범죄의 재구성은 50~60점이라 바로 수락했다네요.
그래서 지금은 연기와 같은 그림으로 예술 능력을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신양 그림 경력 10년 이상 되었고, 전시 작품도 130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전시회 관람평을 보면 박신양 그림도 연기처럼 박신양 그 자체라고 하는데요. 박신양 화가 변신 스토리 및 프로필 근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신양 배우 데뷔 스토리
편지, 약속 파리의 연인, 쩐의 전쟁, 등 배우 박신양 작품활동은 히트작이 정말 많습니다. 처음부터 승승장구한 것처럼 보이는 박신양 씨이지만, 배우 데뷔 이전에는 힘든 연기 연습을 했다고 하네요. 처음 연기자가 되기 위해 동국대학교 연극학과 진학을 합니다.
당시 돈이 없어 4학년까지 청소를 하며 연습실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졸업을 하면 연습실을 사용할 수 없어 외삼촌에게 돈을 빌려 대학원에 진학을 합니다. 하지만 원하는 교수님 수업도 적고, 수업이 지루해 27살 때 동국대 자매결연 러시아 쉐프킨 대학으로 유학 길에 오릅니다. (이때 같이간 친구가 배우 김유석 씨라고 하네요.)
하지만 러시아 생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아르바이트도 할 수 없어 학비가 떨어져 가던 박신양 씨는 러시아 선생님이 준 시집에서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하는지'라는 구절을 보고 위안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힘든 시간을 사랑하게 되었고, 연기 인생의 바탕이 돼 한국에 돌아와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박신양 영화
한국에 돌아온 박신양 배우는 1986년 연극 햄릿으로 첫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원래는 연극 배우를 꿈꿨지만 대학 동기 양윤호 감독 영화 가변차선 출연을 하며 본격적으로 영화 작품을 맡게 됩니다.
박신양 영화 달마야놀자 범죄의 재구성 등 히트작들이 많지만, 명작은 영화 편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한부 환유 역을 맡으며 마지막비디오를 남기는 장면이 정말 슬픈데요. 정인 역 배우 최진실 씨에게 보내는 영화 편지 명대사 '그리고 나중에 나중에 시간이 많이 흐른 다음 꼭 다시 만나자'는 지금까지도 회자가 됩니다.
당시 이 장면은 10분간 NG 없이 진행이 됐는데, 너무 슬퍼 스텝들 우는 소리가 녹음돼 영화에 그대로 나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영화관에서도 모두 울다 보니 아무도 몰랐다고 하네요. 1997년 당시 영화 편지 관객수 82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신양 드라마
박신양 배우는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종횡무진 했죠. 박신양 드라마 첫 작품은 MBC 사과꽃향기였습니다. 이 당시 박신양 배우는 신인 탤런트였지만 영화 가변차선 조연출 김혜수 씨가 제작진에게 추천해 데뷔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고, 그중 우리에게 각인된 건 파리의 연인 명대사 '애기야 가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재벌 2세 한기주 역을 맡으며 상대 배우 김정은 씨와 멋진 케미를 보였는데요. 박신양 씨는 파리의 연인 시청률 최고 57.6% 찍으며 연기력 스타성 모두 인정받습니다.
드라마 촬영 이후 첫 연기대상 수상 영예와 함께 당시 CF 계약만으로 30억 원 이상 광고 수입을 올렸다고하네요. 파리의 연인을 시작으로 소개할 박신양 필모그래피 작품이 많아, 박신양 프로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신양 프로필
박신양 프로필 입니다. 박신양 씨는 대사를 자신에게 맞게 바꾸는 대표적인 배우라고 합니다. 대본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변경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에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습니다. 배역을 위해서는 노력을 많이 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어 4개 국어는 기본이며 드라마 바람의 화원 당시 대금을 직접 불기도 하고, 스탭과 조선시대 예절을 배우러 가기도 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박신양 결혼 2002년 올린 유부남으로 박신양 배우자 백혜진 씨와 슬하에 자녀 딸 박승채 양이 세 가족이 있습니다. 결혼 초에는 박신양 이혼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아내 백혜진 씨와 함께 아이 다섯을 낳고 싶어 하는 사랑꾼이라고 하네요.
- 본명 박신양
- 생년월일 1968년 11월 1일 출생 (박신양 나이 56세) 원숭이 띠
- 키 178cm 몸무게 68kg
- 가족 부인 백혜진 (와이프 집안 국내 첫 하겐다즈 수입 업체) 자녀 딸 박승채
- 학력 서울송정초 - 경서중 - 광성고 - 동국대학교(연극학) - 러시아 쉬프킨 대학 - 안동대 대학원(미술학과)
- 인스타 없음 > https://twitter.com/PARKSHINYANG 트위터 운영중
박신양 필모그래피
- 영화 가변차선 (데뷔작)
- 1997년 영화 편지 1998년 영화 약속
- 영화 달마야 놀자
- 영화 4인용 식탁 범죄의 재구성 등
박신양 필모그래피 작품들을 보면 하나같이 장르가 박신앙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박신양 전도연 주연 영화 약속은 마지막 장면도 편지 처럼 많이 기억되고 있는데요. 영화 약속 관객수 210만 명으로 당연히 1998년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박신양 수상
- 신인 남우상, 최우수 남우상 (영화 편지)
- SBS 연기대상 (파리의 연인, 쩐의 전쟁)
- 도상 법의 문화상 (드라마 싸인)
- 최우수 연기상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작품활동
- 드라마 파리의 연인 쩐의 전쟁 바람의 화원 싸인 (SBS)
- 드라마 사과꽃 향기 사랑한다면 (MBC)
-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KBS)
박신양 배우는 드라마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파리의 연인 후호작 sbs 드라마 쩐의 전쟁 시청률 30% 이상 기록하며 4회 연장을 하게 됩니다. 사실 제작 환경이 열악해 거절을 했지만 출연료 3배 조건을 제시해 어쩔 수 없이 수락을 합니다.
그런데 제작사로부터 출연료 지급을 제대로 받지 맜는데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미운털이 박혀 박신양 출연정지 사태를 겪어 마음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박신양 근황
드라마 쩐의 전쟁 이후 연기 활동이 어려웠던 박신양 배우는 출연료 소송 승리 이후 드라마 싸인 동네변호사 조들호로 복귀를 합니다. 그런데 2019년 조들호 2 이후에는 복귀작 소식이 뜸했는데, 최근 박신양 근황 10년째 그림을 그린 화가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림은 러시아 유학시절부터 좋아했지만 2021년 안동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학 전공 정식 입학을 하며 미술을 제대로 배우고 있다고 하네요. 2015년부터 그림을 업로드 하긴 했지만 최근 화가 박신양 근황 소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화가 박신양
화가 박신양이 된 계기는 연기를 위해 떠났던 소련 유학시절에 처음 생겼다고 합니다. 단기 연기와 예술에 대한 갈망으로 떠난 유학이었지만 유학 중애 본 작품 러시아 화가 니콜라이 레릭 그림을 보고 경이로움을 느꼈다고 하네요.
박신양 씨가 반한 니콜라스 뢰리히 프로필 잠시 살펴보면 러시아 화가이자 발레 '봄의 제전' 초대 무대 디자인 및 안무를 맡은 무대 연출가입니다. 레릭 그림은 나이 오십 무렵 히말라야 등지에서 영감을 받아 대자연, 신비로운 주제의 작품을 많이 남겼습니다.
이런 니콜라스 레릭 그림으로 인해 박신양 씨는 예술, 그림, 표현이 보는 사람에게 어떻게 작용해야 하는지 답을 얻었고, 한국에 돌아와 이 갈증을 연기에 전념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2013년 러시아 친구 키릴 얼굴을 그리며 화가의 삶을 시작합니다.
박신양 그림 소개
박신양 그림 첫 번째 작품 키릴 입니다. 키릴은 27살 러시아 유학시절 처음으로 마음을 나눈 친구라고 합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울고 있던 키릴은 돈이 없어 집에 못 가고 있었는데, 그 얘기를 들은 박신양은 자신도 돈이 없었지만 키릴을 도왔다고 합니다.
이후 키릴은 이방인 박신양의 진정한 친구가 됐다고 합니다. 나중에 키릴은 박신양이 돈이 없어 학교를 그만두게 됐을 때, 학생들의 서명을 모아 학교에 탄원서를 제출했고 덕분에 무사히 학교를 다닐 수 있었다고 하네요. 박신양 씨는 그때 믿고 이해한다는 게 어떤 건지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40살이 되어 처음 그린 그림이 첫 작품 키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박신양 전시 작품 중 하나가 위의 그림 2022년도 작 키릴 2입니다. 얼핏 보면 당나귀 같기도 하고 닭 같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 사람의 형체가 보이며 마치 고흐 그림을 보는듯한 전율이 느껴집니다.
박신양 전시 제 4의 벽
박신양 제 4의벽 전시 정보 소개하겠습니다. 현재 박신양 그림은 평택 엠엠아트센터에서 전시중인데요. 특별하게 1층에는 박신양씨가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있고, 2층에선 키릴을 포함해 박신양 그림 및 작업현장을 볼 수 있습니다.
제 4의 벽 뜻은 작업실과 관람객 사이의 무언의 약속이라는 의미입니다. 화가 이전에 배우 박신양 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그림을 믿지 못하는 대중을 위해 이런 전시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전시된 그림 외에도 매일 작업 활동을 하며 다른 연출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런 박신양 그림에 대한 진정성은 평점조차 매길 수 없는 예술 정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부분 전시 리뷰 살펴보면 그동안 생각했던 배우 이미지와는 또 다른 화가 박신양의 모습을 느꼈다는 평이 많이 있네요. 시간 내서 박신양 제4의 벽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오늘은 화가로 돌아온 박신양 근황 소개해드렸습니다. 나중에 작품을 팔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팔생각이 없다고 대답하는 탤런트 박신양 씨는 연기든 그림이든 모든 표현이란 건 사람한테 많이 보여주고 정서적인 영감을 주는 게 목적이라고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1~2시간 안에 모든 걸 표현해야 하지만 그림은 그럴 필요가 없어 당분간은 그림에 전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박신양 씨는 브라운관 앞에 있을 때 시청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주지 않나 싶습니다. 좋은 작품을 만난다면 영화배우 박신양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주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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