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너 보풀제거기 속시원! 세탁설 보풀제거기 추천(GleenerUltimate)

오늘은 세탁설 추천 보풀제거기 글리너 보풀제거기 소개하겠습니다. 전 겨울이 되면 니트나 캐시미어 보풀 때문에 보풀 제거기를 필수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저렴한 다이소 보풀제거기나 전동 보풀제거기 몇 개를 써봐도 별 효과가 없더라고요. 속만 타들어갔습니다.

겨울 옷 특히 니트는 숙명적으로 보풀이 일어나 그냥 방치할 순 없는데요. 최후의 수단으로 일회용 면도칼도 써보긴 했지만 옷감이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매번 세탁소에 맡길 수 없어 고민이었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던 중 제대로 된 아이템을 찾았습니다. 

 

바로 세탁설 추천 제품 글리너 보풀제거기 Gleener Ultimate이예요. 세탁썰님 영상은 유용하게 보고 있어서 바로 믿고 구매했습니다. 해외 직구라 힘들었지만 사용해 보니 우주 대만족입니다. 속이 다 시원해서 바로 소개 글 남깁니다. 그럼 글리너 보풀제거기 자세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글리너 보풀제거기

글리너 보풀제거기 소개하겠습니다. 글리너라는 회사 잘 못들어보셨죠? 저도 처음 듣는 회사라 알아봤습니다. 미국 회사에 있는 킴 콜이라는 사장님이 자신의 스웨터에 보풀이 생기는 짜증 때문에 직접 보풀 제거기를 만들었다고 해요.

 

스티븐 잡스처럼 차고에서 시작한 사업이 9년의 시간이 흘러 지금은 어엿한 회사 글리너가 됐다고 합니다. 느낌이 우리나라 와이즐리라는 스타트업이란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디자인도 깔끔하고 세련되게 생겼습니다. 이 점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우리나라는 스웨터나 니트 보풀 제거하는데 많은 신경을 쓰는데, 미국인들은 생활 패턴 상 소파나 러그 청소에 글리너 울티메이트를 많이 사용하더라요. 그래서 아마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평점도 좋더라고요.

 

세탁설 보풀제거기 추천

그래서인지 세탁설님도 괜찮은 보풀제거기라며 소개하셨어요. 세탁썰님은 세탁 전문가로서 많은 장비를 써보셨을 텐데, 글리너 보풀제거기 추천을 1년 정도 사용한 후 정착해 추천하신다고 합니다. 글리너를 추천하는 이유는 3개의 칼날이라고 하셨는데요.

 

실제로 저도 사용해 보니 옷감에 따라 칼날 조정이 가능한 게 유용하더라고요. 칼날이 하나일 땐 이 옷 저 옷 한 칼날로 보풀을 없애다 보니 울이 나가는 옷이 생기기도 했거든요. 제 가슴도 찢기는 기분이었는데, 글리너 보풀제거기 칼날은 이러한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칼날은 어떤 종류가 있고, 글리너 보풀제거기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구성품 및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글리너 보풀제거기 정보

그럼 글리너 보풀재거기 기본 정보입니다. 무게는 70g으로 매우 가볍고 손잡이 부분이 잡기 쉽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 패드도 있어 힘줘서 제거해야 하는 직물도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외국에선 소파 보풀 제거하는데 편하다고 합니다.

 

굴리너 보풀제거기 재질은 플라스틱이고 색상은 5가지가 있는데, 보풀제거기 특성상 색상은 크게 중요해 보이지 않아서 저는 네이비로 구매했습니다.

 

• 모델명 Gleener Ultimate
• 무게 70g
• 재질 플라스틱
• 색상 : 번트 오렌지, 그린, 네이비, 슬레이트 블루, 그레이

 

글리너보풀제거기 구성품

글리너보풀제거기 구성품은 크게 본체와 3개의 칼날인데요. 글리너보풀제거기는 본체에 칼날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제품인데, 옷감 종류에 따라 3개 중 하나의 칼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칼날 종류는 엣지1, 엣지2, 엣지3 라고 부르는데 저는 칼날 1,2,3 이렇게 설명드릴게요.

 

먼저 1번 칼날은 두꺼운 옷이나 러그, 쇼파 등의 강한 직물에 사용하는 칼날입니다. 그물 모양으로 되어있고요. 딱 봐도 보풀 제거를 잘하게 생겼습니다. 2번 칼날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간 칼날로 사포느낌이 있는데요. 캐시미어, 울, 메리노 등 중간정도의 두께에 사용하면 됩니다.

 

마지막 3번째 칼날은 가장 섬세한 칼날로 여름 니트, 린넨, 얇은 면티 등에 사용하는 칼날입니다. 흰색 재질의 칼날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칼날 반대편은 벨뱃 브러쉬가 있는데요. 이 브러시는 보풀 제거 후 보풀을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됩니다.  

 

• 1번 칼날 : 무거운 양모, 모직물 등 큰 쇼파나 러그 직물에 사용 
• 2번 칼날 : 캐시미어, 메리노, 고급 울 등 중간 두께 원단에 사용
• 3번 칼날 : 여름 니트, 리넨 등 섬세한 원단에 사용

 

GLEENER ULTIMATE 보풀 제거기 사용법

일단 보풀을 제거할 옷을 평평한 바닥에 놔줍니다. 바닥에 굴곡이 있으면 보풀이 잘 제거도 안되고 균일하게 밀리지 않더라고요. 옷을 잘 놨다면 한 손으로는 옷을 고정하고 보풀제거기를 위에서 아래로 당기며 보풀을 쓸어줍니다.

 

이때 한 번에 제거가 되지 않아서 여러 번 긁어줘야 돼요. 쓱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쓱쓱쓱 이렇게 2~3번 긁어주면 보풀이 밀립니다. 칼날은  대부분 2번 칼날로 보풀제거가 되더라고요. 만약 잘 안된다 그럼 1번 칼날로 바꾸면 됩니다. 3번은 겨울용 보다는 여름용이어서 크게 사용할 일은 없을 거 같은데, 정말 비싼 소재라면 3번으로 사용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렇게 보풀을 제거했다면 칼날 반대편 벨벳 브러시로 보풀을 제거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벨벳 브러쉬도 한쪽 방향으로 쓸어줘야 되더라고요. 왔다 갔다 하면 보풀 제거가 잘 안 되더라고요. 그러니 보풀 제거할 때처럼 한 방향으로 쓱쓱쓱 당겨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글리너 보풀제거기 가격

글리너 보풀제거기 가격 쿠팡 기준 3만 원 후반에서 4만 원 초반 정도입니다. 아마존 가격은 20불 정도로 배송비 12 포함하면 32불 정도로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쿠팡에서 사긴 했는데, 직구할 다른 제품 있으면 같이 구매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글리너 보풀제거기 솔직 후기

글리너 보풀제거기 후기

사실 글리너 보풀제거기 사용하기 전에는 보풀이 나서 못 입는 셔츠나 니트들을 기부해야겠다고 생각이 많았습니다. 테이프, 롤러, 면도기를 진짜 소용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글리너제거기 사용하고선 마음이 바고 바뀌었습니다.

 

보풀을 제거하는데 시간이 걸리긴 해도 새 옷 산 것처럼 제거돼서 기분이 좋습니다. 글리나 보풀제거기 가장 큰 장점이라면 옷감이 상하지 않는 거예요. 칼날이 3개나 있다 보니 니트, 캐시미어, 니트, 울 등 여러 가지 옷 보풀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사용해 보니 가끔 앞 칼날(엣지)이 빠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제가 세게 해서 그런 건진 모르겠는데 큰 문제는 아니긴 합니다. 다만 부서지면 엣지만 구매할 수 없어서 이점은 조심해셔야 될 거 같습니다. 또 제거하는 범위가 작다 보니 여러 번 해야 되는 번거롭긴 합니다.

 

그래도 보풀을 깔끔하게 뗄 수 있어 비싼 옷 버리는 것보단 낫더라고요. 몇 번 하다 보면 보풀 긁히는 소리가 ASMR처럼 돼서 중독성도 있습니다. 다들 빠져드실 거예요. 저는 하다가 이것저것 잘돼서 보풀 난 양말도 몇 개 긁어 봤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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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글리너 보풀제거기 솔직 리뷰 전달해 드렸는데요. 세탁설 보풀제거기 제품 추천이라 믿음이 갔는데, 실제 사용해 보니 대만족이었습니다. 보풀제거기 유목민이었는데, 이제 정착할 수 있게 됐어요. 세탁설님 감사드려요~ 추가로 와인 따개 사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