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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정 음악감독 데뷔 스토리 가족 남편 오상준 외조 덕분?(프로필 수상 작품활동)

by 도롱뇽2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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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정 음악감독 데뷔 스토리 남편 오상준 외조 사연 소개하겠습니다. 김문정 감독 별명 갓문정 세 글자로 소개할 수 있는 뮤지컬계 소문난 연출가 입니다. 뮤지컬 명성황후 건반 연주자로 시작해 지금은 50여 편이 넘는 뮤지컬 공연 음악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음악감독은 어떤 직업일까요? 음악감독 한마디로 줄이면 음악을 무대화하는 사람인데요. 음악 감독은 뮤지컬 연출가들의 의견을 듣고 영화를 찍는 감독처럼 시나리오에 맞는 배우를 오디션 하고, 또 같이 연습하고 공연을 진행하는 총괄적인 일을 합니다.

 

웬만한 카리스마가 아니면 매주 3회 이상 공연하는 뮤지컬 무대를 유지할 수 없는데요. 이런 음악감독 데뷔는 남편 오상준 씨와 어머니 도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김문정 감독 경력 20년 버틴 '뮤지컬계의 작은 거인'이라고 불립니다.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김문정 프로필 및 작품활동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김문정 프로필

김문정-프로필

김문정 감독은 어릴 적 어머니가 적금을 깨서 사준 피아노를 치며 음악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당시 피아노 가격은 김문정 아버지 몇 달 치 월급과 어머니의 모아둔 적금 값이라고 하는데요. 김문정 어머니는 갑자기 왜 피아노를 사셨을까요?

 

김문정음악감독은 어머니, 동생과 함께 아버지 직장 상사댁 놀러 갔다고 합니다. 거기서 처음 본 것이 피아노였습니다. 신이 난 두 자매는 피아노를 막 두들겼는데, 상사 사모님이 피아노 뚜껑을 닫았다고 합니다. 치지 말라는 뜻이었겠죠. 이걸 본 김문정 어머니는 바로 피아노를 사셨던 겁니다.

 

게다가 동네 아이들이 모두 칠 수 있도록 개방도 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음악을 처음 만난 김문정감독은 어린 마음에 피아노를 잘 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일 때면 친구들을 초대해 콘서트를 했고, 학교에선 합창단 지휘, 졸업식 교가도 지휘하며 자연스레 음악의 길을 걸었다고 합니다.

 

김문정 음악감독 프로필

김문정 음악감독 꿈은 사실 재즈피아니스트라고 합니다. 어렸을 적부터 치던 피아노였기 때문에 뮤지컬은 생각도 안 했었는데, 출산 이후 1997년 겨울 명성황후 뮤지컬 세션을 하며 이때부터 뮤지컬 음악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뮤지컬 음악 감독을 할 수 있었던 자양분 중 하나는 대학때 했던 노래방 반주 제작 아르바이트였다고 합니다. 노래 반주를 녹음하는 알바였는데, 곡당 3만 원씩 받으며 1000곡은 넘게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일을 하며 편곡자의 성향이나 곡 분석을 하며 감독으로서 큰 도움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노력이 더해진 음악감독김문정 감독은 뮤지컬로 성공하기 위해 공연도 열심히 보고, 국악 및 보컬 등 음악의 모든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많은 도움 덕분에 당시 뮤지컬 둘리 조연출 추천으로 감독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2001년 김문정 음악 감독 첫 작품 '둘리' 음악감독 인생이 시작됩니다.

 

이름 김문정

생년월일 1971년 8월 20일 (김문정 나이 52세)

김문정 학력 은광여자고 - 서울예술대학교(실용음악) - 호서대학교 - 단국대학교 대학원

김문정 가족 남편 오상준 딸 오윤서 오윤재 

소속사 더피트

김문정 인스타 instagram.com/moonjeongkim0820

김문정 연봉 미공개

 

김문정 작품활동

김문정-음악감독

김문정 작품활동 알아보겠습니다. 2001년 첫 뮤지컬 작품 둘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레베카 웃는 남자 미스사이공 데스노트 맨오브라만차 등 이름만 들어도 명작인 뮤지컬 50곡 이상 음악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명실상부 국가대표 음악감독인데요.

 

김문정음악감독 관련 활동을 하며 박칼린 음악감독과 비교가 되곤 합니다. 사실 1997년 뮤지컬 명성황후 세션을 발탁해 준 것이 박칼린 감독이라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선택을 당하는 입장이었지만, 지금은 김문정 박칼린 두 사람은 우리나라 뮤지컬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만큼 김문정 씨의 노력이 엄청났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음악감독 김문정 작품활동은 기존 뮤지컬을 충실히 진행하는 것도 있지만, 꾸준히 창작 뮤지컬에 도전하며 입지를 다졌다고 합니다. 도전하는 정신이 대단하시네요.

 

김문정 감독 수상 내역

김문정 수상 내역입니다. 2008년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 맨 오브 라만차 음악감독상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도 꾸준히 상을 받고 있습니다. 2021년 제1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국가 공인 감독님이 되셨네요.

 

  • 2008년 제2회 더 뮤지컬어워즈 음악감독상 - 맨 오브 라만차
  • 2019년 제3회 더 뮤지컬어워즈 음악감독상 - 내 마음의 풍금
  • 2011년 제5회 더 뮤지컬어워즈 음악감독상  - 광화문연가 등 다수

 

음악감독 김문정  경력

  •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PIT 지휘자
  • 에이콤인터내셔널 음악감독
  • 추계예술대학교 국제학구 조교수
  • EBS 스페이스 공감 뮤지컬 콘서트 음악감독 등 다수

 

김문정 음악감독 데뷔 스토리

김문정-가족

김문정 음악감독 타이틀은 가족이 없었더라면 있을 수 없는 사연이 있습니다. 김문정 결혼 1995년 남편 오상준 작곡가와 24살 어린 나이에 일찍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두 자매 출산하며 가정생활을 하고 있었는데요. 결혼 초반 친정어머니와 남편 오상준 씨 덕분에 뮤지컬 음악감독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문정 감독은 결혼 이후에도 밤과 음악사이,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방송 반주자로 경력을 이어가는데요. 뮤지컬 반주자로도 가끔씩 활동했다고 합니다. 하루는 무대 아래에서 뮤지컬 명성황후 세션을 하는데 울고 웃는 관객들의 반응이 너무 궁금했다고 합니다.

 

반주자여서 관객을 볼 수가 없어 답답했는데, 딱 한 사람 지휘자는 연주와 관객의 반응을 모두 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혼자 지휘 공부를 했지만 두 자녀 양육으로 큰 발전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김문정 남편 오상준 외조?

김문정 음악 감독은 남편 오상준 씨와 친정어머니에게 일주일 2번 외출을 부탁합니다. 둘의 도움으로 저녁시간 사물놀이, 지휘, 노래를 마음껏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음껏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준 가족 응원에 힘입어 김문정 씨는 첫 뮤지컬 둘리 음악감독을 맡게 된 것입니다.

 

사실 뮤지컬 둘리 첫 음악감독은 김문정감독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둘리 음악감독이 갑자기 공석이 되며, 당시 조연출 윤한솔 교수가 둘리 제작사 윤호진 대표와 함께 집으로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준비된 자에게 행운처럼 첫 뮤지컬 음악감독을 시작하게 된 겁니다.

 

참고로 김문정 신랑 오상준 씨도 작곡가라고 하는데요. 혹시 어렸을 적 펌프, EZ2 DJ 음악 BANYA라고 아시나요?  반야는 오락실 게임 음악을 전문으로 만드는 작곡팀이었는데, 이 멤버 중 한 명이 김문정 배우자 오상준 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 김문정 감독이 외출을 제안했을 때도 흔쾌히 허락한 게 아닐까요? 

 

김문정 오상준 가족 음악 집안

이렇게 가족의 도움으로 승승장구한 김문정 감독입니다. 현재는 김문정 가족 남편 오상준 작곡가 비롯해 장녀 오윤서 뮤지컬 배우, 차녀 오윤재 건반 세션 등 모두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김문정음악감독 이른 결혼으로 두 자녀는 20대가 넘었다고 하네요. 체형도 비슷해 큰 아이 옷을 입기고 하고, 둘째와는 술도 같이 마신다고 합니다.

특히 김문정 첫째 딸 오윤서 양은 뮤지컬 배우라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김문정감독을 따라다녀 뮤지컬에 꿈을 갖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때 티격태격했다고 합니다. 오디션장에서 마주친 적도 있는데 모른 척을 했다고 하네요. 딸이 잘되기를 바라지만 고생할까 봐 더욱 걱정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남편 오상준 씨와는 뮤지컬 영웅으로 같이 작업을 하며 현재는 김문정 집 위치 용산구 한강뷰 아파트에서 같이 지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가족의 도움으로 현재 김문정 감독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은 음악감독 김문정 감독 데뷔 스토리 남편 오상준 외조 사연을 알아봤습니다. 성공한 인물 곁에는 항상 그를 돕는 주변인들의 헌신이 있기 마련인데요. 사실 배우자 오상준 씨 말고도 김문정 어머니이자 외할머니는 두 딸을 키워준 은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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