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 BROLIAI 김건희 명품 쇼핑 샵 정보(리투아니아 두 브롤리아이)

지난 10일 나토 정상회의 참여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는 리투아니아로 출발했습니다. 7박 8일 일정으로 리투아니아, 폴란드, 우크라이나까지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일정 가운데 첫 번째 방문지 리투아니아 현지 신문사 15 min는 12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에선 '한국의 퍼스트레이디 50대 스타일의 아이콘 :  빌뉴스(리투아니아 수도) 유명 상점에 방문하다'라는 제목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런데 이 유명상점이 명품 매장 Du Broliai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많은 언론은 김건희 명품쇼핑 에 주목했습니다. 14일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해당 매장의 인물이 가게로 안내했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가 매장을 방문했다'라고 전했지만 장마로 인해 국민들은 물난리를 겪고 있었던 상황에서 경호원 16명을 대동해 명품 쇼핑을 했다는 언론 보도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김건희 여사의 리투아니아 Du Brollai 명품샵 사연은 정확한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리투아니아 NATO 정상회의

나토 사무총장과 악수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는 10~12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여했습니다. 나토는 북대서양조약기구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의 약자로 유럽 및 북아메리카 지역 31개의 회원국이 참여하는 군사동맹입니다. 나토 회의는 회원국들 간의 안보 및 방위 협력을 위해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나토회원국은 아니지만 주요 회원국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로 파트너국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안보 대테러 등 11개 분야에서 NATO와 협력하기로 합의하며 11일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리투아니아 폴란드 우크라이나로 이어진 7박 8일의 첫 일정이었던 나토 정상회의에 김건희 여사도 동행을 했고, 현지 매체인 15 min는 보도를 통해 12일 김건희 여사의 리투아니아 유명 매장 방문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브롤리아이 DU BROLIAI

리투아니아 명품 매장 두 브롤리아이

현지 매체에서는 김건희 여사가 리투아니아 수도 빌니우스 시청 주변 5곳의 매장을 방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중 사진에 포착된 장소는 '두 브롤리아이(Du Broliai)'로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Vilnius) 중심가에 있는 유명한 명품 편집 샵입니다. 편집샵이란 한 곳에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한곳에서 파는 매장을 말합니다.

 

김건희 여사가 두 브롤리라이(Du brollai) 매장을 방문한 것이 보도된 이후 여론에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일반 옷이나 가방이 아닌 명품 매장이기도 하며, 본인 혼자 방문한 것이 아닌 경호원 및 수행원을 대동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두 브롤라이 매장은 현재 프라다, 구찌, 돌체 앤 가바나, 몽클레어 등 18개 이상의 고가의 명품만을 취급하는 리투아니아 고급 매장으로 이러한 특수성 때문에 현지 매체에서도 김건희 여사의 일정을 주목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Du broliali 명품 가격은 온라인 사이트를 보면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Du brolial 온라인 판매처인 FARFETCH에 온라온 두브롤리아이 제품 일부의 가격입니다. 호주 명품 브랜드 Zimmermann 드레스의 가격은 약 2백20만 원, 영국 런던 브랜드인 지미추 샌들 가격은 약 140만 원 정도입니다. 다른 제품들을 살펴봐도 명품 매장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가격대가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지 매체에서는 방한 이틀째인 16일 한국 대표단이 다시 옷가게를 찾아 물품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다만 김건희 여사 쇼핑 목록은 무엇이고, 얼마를 썼는지는 기밀이라고 합니다.

 

Du broliai 뜻

Du broliai 뜻은 리투아니아어로 두 형제라는 의미입니다. 두브롤리아이 설립자 Vaidotas Jankauskas와 Lidoas Jankauskas 형제가 1987년에 만든 오뜨 꾸뛰르(고급 맞춤 의상복) 매장을 기념하기 위해 Bu broliai 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비교하자면 무신사와 같은 편집샵이지만 명품을 취급하는 곳이 du brollai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두 브롤리아이 Du broliali 정보

상호 : 두 브롤리아이 DU BROLIAI

주소 : Vilniaus 01128, Lituania

설립자 Vaidotas Jankauskas, Lidoas Jankauskas 형제

설립연도 : 1987년

종업원수 : 45명 

 

김건희 명품쇼핑 대통령실 입장

경호원에 둘러쌓인 김건희 여사(리투아니아 현지)

 

현재 대통령실 이경 부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정상외교에 뜬금없이 터져 나온 김건희 여사 쇼핑 보도는 납득하기 어렵다.' 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지 매체에서 올린 사진과 정황을 볼 때 매장 방문이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특히 지적받은 부분은 현지 기사에서 밝힌 '매장 방문에 경호원과 수행원 16명을 대동했다는 내용'과 '일반인의 출입을 막은 채 쇼핑했다는 보도'입니다. 국가 정상 회의 참석이라는 목적하에 방문한 리투아니아지만, 개인적인 쇼핑을 위해 명품 매장을 방문했다는 것이 밝혀진다면 많은 질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기 우리나라는 장마로 인해 홍수피해가 심했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 명품 쇼핑(du brolia)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여론의 비판적 목소리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건희 명품 쇼핑 리투아니아 DU BROLIAI 정리

'이름조차 밝히지 않은 대통령실 관계자의 해명은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며 민주당은 대통령실에 공식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현지 매체와 대통령실 관계자라는 불특정 인물이 밝히 사실 내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태진아 아내 옥경이 치매 아들 이루 근황!

지금은 영부인 쇼핑에 지적도 있어야 하겠지만, 장마로 인한 수해 현장 복구가 우선인 만큼 윤석열 대통령은 귀국 후 빠르게 정비해 우선적으로 재난 대응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다음은 국민이 판단하는 것이 옳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