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껍질 효능으로 건강해지는 방법

용과는 여의주를 문 용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용과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겉모습은 딱딱하고 붉은 국기봉과 같이 생겼지만 안에 내용물은 부드럽고 영양분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용과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아 시력보호와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영양 풍부한 용과의 효능 및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껍질의 효능과 먹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용과 효능 및 껍질 효능

 

• 용과의 맛

용과의 맛은 아삭아삭한 배와 같은 맛도 나고, 키위맛도 나면서 당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베트남과 같은 지역에서는 소금에 찍어서 짭짜름한 맛과 단맛을 올려서 먹는다고 합니다. 용과의 안쪽은 키위의 씨앗과 같은 알갱이들이 많이 있는데 이 알갱이들은 치아 시드 같은 식감을 가지고 있어 씹을 때 톡톡 터지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 용과 효능

-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에 좋다.

-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다.

- 안토시아닌이 많아 시력보호와 피부미용에 좋다.

- 당뇨로 손상된 혈관들을 보호하고 예방하는 성분이 있다.

- 폴리페놀이 많아 염증치료와 예방에 좋다.

 

 

• 용과 껍질 효능

안토시아닌은 천연 면역제라고 알려져 있을 만큼 인체 항산화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용과 껍질에는 이러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암 예방, 소염, 당뇨병, 시력 개선 등의 다양한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과 껍질은 딱딱해서 먹는데 불편함이 있는데요. 이럴 때는 용과 껍질을 잘 말려 곱게 갈아 즙을 낸 다음 그 즙을 통한 밀가루 요리나 껍질을 씻은 다음 말려서 차를 끓여 먹는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차로 마시는 경우 다이어트의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용과 사용설명서

 

용과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과일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용과의 종류, 맛있게 먹는 법, 고르는 법,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용과 종류

 

• 용과 종류

용과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붉은 껍질에 흰 용과, 붉은 껍질에 붉은 용과, 노란 껍질에 흰 용과

 

- 붉은 껍질에 흰 용과 :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용과이며, 흰색용과는 산이 많아 새콤한 맛이 납니다.

- 붉은 껍질에 붉은 용과 : 내용물이 붉은 용과는 단맛이 더 함유되어 있어 부드럽고 단맛이 납니다.

- 노란 껍질에 흰 용과 : 노란 껍질의 용과도 흰색을 품고 있기 때문에 약간에 산미가 있습니다.

 

 

• 용과 맛있게 먹는 법

 

- 소금에 찍어 먹기

 

용과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냉장보관 후 차가운 상태에서 먹었을 때 가장 당도가 높아서 수분과 영양분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단맛이 약간 부족한 과육의 경우 베트남에서는 소금을 찍어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짠맛은 단맛을 끓어 올리기 때문에 용과를 먹을 때 약간의 소금을 더하면 더욱 달콤하게 용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스무디로 만들어 먹기

 

용과는 수분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 갈아서 스무디를 만들어도 맛이 있습니다. 이때 깍둑썰기를 한 용과와 꿀을 약간 넣어주면 씹는 맛과 함께 달콤한 스무디를 즐길 수 있습니다.

 

 

- 껍질 추출물로 수제비 만들어 먹기

 

용과의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아서 버리지 않고 즙을 내어 활용하면 좋습니다.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 즙을 낸 다음 밀가루 반죽과 섞어 분홍색 수제비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용과로 수제비를 만들면 분홍의 먹음직한 색감과 영양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날 손님의 식사로도 대접하기 좋습니다.

 

 

• 용과 고르는 법

맛있는 용과를 쉽게 고르는 방법은 키위와 복숭아와 같은 과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는 많은 경험을 통해 키위나 복숭아는 딱딱할수록 신맛이 강하고 시간이 지나 물렀을 때 단맛이 가장 좋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용과도 키위나 복숭아와 마찬가지로 겉표면이 딱딱할 때는 아직 신맛이 강하지만 눌렀을 때 부드럽게 눌리게 되면 맛이 가장 좋을 때입니다. 너무 과하게 되면 두쪽으로 갈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눌렀을 때 과육이 적당히 들어간다면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 용과 보관법

용과는 무르기 전까지 먹어야 하기 때문에 보관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입을 하신 후 2주 정도안에는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아무래도 시원하게 먹을 때 단맛과 수분감이 있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하여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배, 복숭아와 같은 경우도 과즙이 많기 때문에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다는 느낌이 있는 것처럼 용과도 과즙이 많기 때문에 시원하게 먹으면 그냥 먹을 때 보다 더욱 개운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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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칼로리 및 정보

 

• 용과 칼로리

용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칼로리가 낮은데요. 대게 100g 당 45kcal로 밥으로 치면 반의 반 그릇도 안 되는 칼로리입니다. 대신에 수분이 많아 포만감은 바나나 정도로 크게 느껴져서 식단 조절하시는 분들에게는 제격입니다.

 

용과 하나의 무게는 대게 200g~ 500g 정도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하나씩 섭취해주시면 칼로리도 적당하고, 영양분과 변비도 개선할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 용과 원산지

용과는 선인장 과로 멕시코가 원산지라고 합니다. 대게 더운 지방에서 자라기 때문에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와 같은 지역에서 많이 재배가 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제주, 통영, 진주와 같은 따듯한 지역에서 기르고 있습니다.

 

 

• 용과 가격

더운 아시아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열대과일이 그렇게 비싸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래도 재배하기가 어렵다 보니 용과의 가격이 조금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맛있는 용과를 기준으로 1개에 4천 원에서 5천 원 정도로 생각하시고 구매를 하시면 적당합니다. 대게 5개를 한 박스에 포장해서 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만 원에서 3만 원 사이의 제품을 고르시면 달고 맛있는 용과를 고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용과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봤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과일이지만 영양적인 부분에서 아주 좋기 때문에 시간이 되시면 챙겨서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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