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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오미크론' 변이 정부 설명과 함께 알아보기

by 경배스토리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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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증시를 한순간에 떨어뜨린 새로운 코로나 변이가 나타났는데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11월 9일에 처음 나타난 이 바이러스는 변이로 인해 전파속도나 증상에 대한 위험성에서 우려가 된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PCR 검사를 통해서 변이 확인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오미크론에 대해서 알아보고, 왜 이번 변이가 위험한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란?

 

  • 오미크론의 뜻

오미크론은 그리스 숫자로 15번째를 뜻합니다. 이전에 뮤 변이는 12번째로 이번에 나온 변이는 그다음인 13인 Nu 변이로 이름을 지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영어의 New와 비슷한 발음이라고 해서 14번째인 Xi(크시)가 지목되었습니다.

 

그런데 Xi(크시)는 중국의 주석인 시진핑(Xi)의 이름과 비슷하다고 하여 WHO에서는 중국이 다시 거론될 것은 생각해서, 15번째인 오미크론으로 변이를 명명했다고 합니다.

 

 

  • 첫 확인 지역

WHO에서는 11월 9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처음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미크론의 변이는 중증환자에서 변이가 발생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에이즈 환자에서 변이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확이 어떤 경위로 인해서 변이가 발생한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과정
스파이크단백질 변이과정

 

 

  • 스파이크 단백질 변이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1700여 개의 스파이크 단백질이라고 하여 쉽게 설명해서 숙주에 들어갈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이러한 열쇠 중에 32개의 변형된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위에서 얘기했듯이 스파이크 단백질은 쉽게 얘기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으로 들어왔을 때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열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존의 코로나가 가진 스파이크 단백질은(열쇠)은 백신과 마스크로 인해 잘 막아왔지만 이번에 발생된 오미크론으로 인해 변형된 스파이크 단백질로 인해 신체(자물쇠들)의 안전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 우리나라 유입 사례

2021년 11월 29일 기준으로 아직까지 국내 유입 사례는 보고된 게 없으며, 28일부터 8개국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보잠 비크, 밀라위에서 방문하는 입국자는 입국 제한이 된다고 합니다.

 

 

  • PCR 검사로 확인 가능하게 노력 중

이번에 생긴 오미크론 변이는 PCR 검사를 통해서는 바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지금의 PCR 검사는 스파이크 단백질 변형을 알아내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전장 유전체 분석법이라는 것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변이 바이러스 확인을 위해서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을 한번 더 시행해야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민간업체와 조속히 협력해서 조만간 오미크론의 유전자를 분석을 통해 PCR 검사를 통해서도 오미크론 변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미크론이 위험한 이유

 

  • 전파력이 높아질 가능성

이번 오미크론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열쇠)이 변형된 부분은 32곳이나 존재해, 아무래도 인체로의 전파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변이들은 다양한 숙주(인간)를 통해 감염되고, 전파가 되면서 강력한 변이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위험한 것은 전파력 때문은 아닙니다. 이러한 변이들은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 중증환자들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첫 변이인 알파 변이는 코로나의 걸렸을 경우 암환우들에게 아주 치명적이었습니다. 암환자들이 암의 치료를 위해 항암제를 사용해야 하고 이 항암제는 항체를 생성해 암으로부터 이겨낼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런데 알파 변이가 감염이 되면 항암제 사용 시 항암제가 항체를 생성하지 못하도록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면역체계가 망가지게 되며 코로나바이러스는 자유롭게 면역체계를 드나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변이는 전파력뿐만 아니라 건강상의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 위협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전파력이 높으면 치사율은 낮아짐

대체적으로 변이가 발생할 때 전파력과 치사율은 반비례 형식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감기와 같은 경우 전파력은 높지만 치사율은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에이즈의 경우 전파력은 높지 않지만 한번 걸리게 되면, 많은 고통과 높은 치사율을 동반합니다. 

 

이처럼 바이러스도 자신이 생존하기 위한 방법으로 변이를 하는데, 대게 전파를 통해서 개체가 많이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치사율은 줄어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변이는 남아공에서 생긴 이후로 전파력과 치사율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전파력과 치사율의 수치는 보고된 게 없지만 변이라는 특성상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스크의 중요성

 

  • 전파는 호흡기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전파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받아들이는 자물쇠가 열려야 합니다. 그 자물쇠는 심장이나 콩팥, 장기의 점막, 폐에 많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는 대게 구강점막과 폐를 통해서 감염되었다는 보고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람과 음식을 나눠먹지 않는 이상 전파는 거의 호흡기로 이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스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습니다. KF마스크가 답답하신 분들이라면 덴탈 마스크라도 착용하여 자신의 비말과 타인의 비말에 대해 방어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구강점막을 통해 전파가 되었다는 부분에서도 알 수 있는 점은 가족 간에 찌개를 나눠먹거나 반찬을 공유해도 코로나의 걸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반찬은 덜어서 섭취하시고, 찌개는 국그릇에 나눠서 먹는 것만으로도 코로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위드 코로나 정책은 2주 연기

11월 1일 우리나라도 위드 코로나 1단계 정책을 시행해 4주간의 시행과 2주간의 평가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4000명이 넘는 확진자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서 위드 코로나 2단계는 2주 연기가 되었습니다.

 

당분간은 백신 패스와 청소년 대상 접종을 위해 코로나 정책을 현 정책 유지한 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국내 확진 사례가 없지만 외국에서 들어오는 대상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면밀하게 주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위드 코로나 2단계에서 실시 예정이었던 대규모 인원에 대한 방역 완화는 당분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드코로나를 위한 백신패스 증명서 발급방법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된다고 합니다. 특히 헬스장, 필라테스, 요가와 같은 실내체육시설에도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체육공간이라서 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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