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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 음력 생일 날짜 변환기 사용법과 음력 뜻 알아보기

by 도롱뇽2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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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부모님 세대들을 음력 생일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음력 생일은 농경 시기와 맞춰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그 시절에는 음력 생일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양력 달력으로 생일을 기념하기 때문에 날짜를 바꿔줘야 합니다. 아래의 방법을 통해 간단하게 음력생일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양력 음력 생일 변환기

오늘 알려드릴 음력 생일 변환기의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한국 천문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음, 양력 변환기로, 날짜만 입력하면 빠르게 변환이 가능합니다. 

 

날짜를 입력할 때는 직접 입력을 해도 되고, 달력을 통해서 날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직접 입력하는 경우 날짜까지 직접 기입하면 됩니다. 변환된 날짜는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력 두 가지의 양력 날짜가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그레고리력을 사용하니 이 날짜로 사용하면 됩니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날짜입력 - 직접 입력, 달력 선택하기

2. 직접 입력의 경우 양력 날짜 기입하기

3. 변환하기 클릭

4. 그레고리력 정보 보기

5. 음력 날짜 및 음력 간지 확인하기

 

글자 설명이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양력-음력-생일-변환기
양력 음력 변환기 사용법(출처 : 한국천문연구원)

 

달력 정보 중에 그레고리력과 율리우스력이 나오는데 이 두 정보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율리우스력

율리우스력은 우리가 양력이라고 부르는 태양력의 하나입니다. 로마의 율리우스라는 사람이 천문학자에 도움을 받아 사용된 달력 체계로 그레고리력이 나오기 전까지 가장 많이 사용된 양력 날짜입니다. 

 

그레고리력

그레고리력은 율리우스력의 오차를 줄여 수정해서 만든 양력입니다. 그레고리력은 중세 로마에서 만들어졌는데, 기독교를 국교로 한 로마에서 매년 음력으로 인한 부활절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사용 중인 날짜로 이전에 사용 중인 율리우스력의 오차를 더 줄여 날짜상으로 오차가 가장 적은 달력입니다. 그렇다면 양력과 음력이라는 날짜가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음력을 썼다가 지금을 양력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력, 음력이란?

지금처럼 달력이 없었던 시절 날짜를 계산하는 것은 농사에 있어서 아주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시계가 없었기 때문에 날짜와 시간을 계산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달과 별자리의 관측을 통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래서 달을 이용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달력이 음력, 별자리(태양)를 이용한 방법은 양력이 되었습니다. 

 

음력

음력은 가장 먼저 사용된 역법(달과 태양등을 통해 시간을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우리가 달의 모양이 매일 바뀌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듯이 옛날에도 하루가 지나가는 것을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달의 모양을 관측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달의 모양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을 가장 먼저 시작했습니다. 음력을 기준으로 농사의 절기가 정해졌고, 이를 통해 한해를 준비하고 정리했습니다. 이런 음력은 달의 모양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한 달이 29~30일로 1년을 354일로 계산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더욱 정확한 날짜의 계산이 필요했고, 달이 아닌 태양을 통해 날짜를 계산하는 양력이 적용되었습니다.

 

음력은 우리나라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일본, 이슬람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 중이며, 지금의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음력일은 설날, 추석, 석가탄신일이 있습니다.

 

고종-양력-건양
고종황제와 양력

양력

매번 바뀌는 음력을 대체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역법으로 별자리와 지구의 공전의 원리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양력에서는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데 365.2422일이 걸린다는 것을 근거하여 1년을 365일로 정하고 나머지 0.2422일을 채우기 위해 4년에 한 번 윤달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조선시대까지는 음력을 사용했지만 고종이 양력을 사용하기로 함으로써 1896년부터 양력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선시대 최초의 연호인 건양도 양력을 처음 사용했다는 뜻에서 이때 붙여졌다고 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양력 생일을 음력 생일로 변환하는 방법과 양력, 음력에 대한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지금은 시간과 날짜에 개념을 간단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상당히 힘든 일이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더 유익한 내용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더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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