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형 탈모 자가진단, 원인,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탈모 때문에 걱정이 돼서 이 글을 읽으신다면 당신은 탈모가 맞습니다. 그리고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 애써 자신의 탈모를 숨기려 하지 마시고 탈모의 자가 진단, 원인, 치료법을 꼭 아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남은 모발에 대해 감사하고, 남은 것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남성형 탈모 자가진단법

 

남성형 탈모의 경우에는 DHT라는 호르몬이 작용하기 때문에, 좌측 뒤쪽 머리는 탈모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헤이아치 머리라고 하죠. 이런 경우가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입니다. 몇 가지 진단을 통해서 남성형 탈모 증상을 확인하시고, 이 글을 읽는 지금 이 순간에도 탈모가 진행 중이니 치료법을 꼭 따르시길 바랍니다.

 

• 앞머리와 정수리 쪽 머리가 옆라인보다 많이 비어 보인다.
• 전에 비해 모발이 가늘어졌다
• 앞머리가 후퇴해서 M자 이마를 가졌지만 이마 앞쪽에 듬성듬성 머리가 있다.
• 정수리나 앞쪽 머리를 모근부터 당겼을 때, 빠지는 머리가 별로 없다. (질환적 탈모의 경우 5~6가닥 빠짐)

 

탈모의 원인

 

탈모의 원인은 5 알파 환원효소라는 것이다. 남성호르몬과 결합해 DHT라는 호르몬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DHT는 모낭에 영향을 주는데 이때 안드로겐 수용체가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D5알파 환원효소, DHT, 안드로겐 수용체의 3 물질의 영향으로 탈모가 이뤄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유전적으로 3가지 요소의 발현이 나타나지 않는 유전자를 갖고 있으면 탈모가 나타날 확률이 줄어듭니다.

 

• 5 알파 환원효소, DHT, 안드로겐 수용체는 탈모의 핵심 요인이다.

 

그럼 탈모의 원인이라고 하는 스트레스, 음주, 흡연은 것들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러한 것들은 유전적으로 가지고 있던 탈모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시키는 원인입니다. 외부적인 자극이 없다면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탈모가 오지 않을 확률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탈모가 진행 중이시라면 조금이라도 속도를 줄이기 위해 외부요인을 줄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탈모의 치료 = 탈모약 복용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서 뿌리는 탈모약, 탈모샴푸, 탈모 빔, 검은콩 먹기 등등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시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한 방법은 탈모가 진행되는 원인을 잡는 것입니다. 탈모의 주된 원인은 위와 같이 3가지 요소에 의해 나타납니다. 이것을 잠재우는 방법은 오직 탈모약을 복용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계열에 두 가지 탈모약 종류가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를 선두로 00 페시아 계열의 약은 두타스테리드 종류의 약입니다. 아보다트를 선두로 00 다트로 이뤄진 약은 피나스테리드 계열에 약입니다.

 

부작용을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먼저 복용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탈모약의 가장 큰 부작용인 성기능 저하라는 것 때문에 많은 분들이 탈모약 복용을 꺼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민하는 그 시간에 머리카락은 빠지고 있으니, 조금이라도 빨리 결정하셔서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약의 부작용보다 더 크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