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서용상 제빵사 프로필! 줄서는 빵집 밀레앙 파티셰(Mille & Un 빵)

파리 서용상 제빵사는 서른 살 늦은 나이 제빵을 시작합니다. 늦었지만 제대로 빵을 배우기 위해 무작정 빵의 고장 프랑스로 떠납니다. 바닥부터 시작했지만 현재는 프랑스 제빵사 top 10 위치에 올랐습니다. 서용상 제빵사는 출근 시간 밤 12시 30분지만 매일 아침 따끈한 빵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노력한다고 합니다.

서용상 파티셰는 파리 거주 21년 차이지만 그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도 한 번도 가보지 못했을 정도로 매일 똑같은 지하철 출근으로 그에게 파리는 지하세계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만든 빵을 만족해하는 고객을 보면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 빵을 잘만드는 한국인, 우리나라로 치면 김치찌개 잘 만드는 외국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지금의 서용성 파티셰 노력은 대단한 하다고 느껴집니다. 오늘은 자랑스러운 파리 서용상 제빵사 프로필 및 서용상 빵집 밀레앙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용상 제빵사 스토리

프랑스는 빵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로 프랑스 빵은 우리나라 쌀과 같은 프랑스인들의 삶의 일부 입니다. 특히 프랑스 대표 빵 바게트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만큼 소중한 문화입니다. 이런 빵의 고장 프랑스에서 한국인 제빵사 서용상 님이 실력을 뽐내고 있다고 합니다.

 

밀레앙 대표 서용상 제빵사는 30살 무작정 빵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1년 정도 직업훈련을 받아 제빵을 배웠는데, 이후 일본에서 10개월 정도 제과일을 배웁니다. 그러던 중 더 늦기 전에 제과 제빵 공부를 깊이 있는 하기 위해 2022년 가족 아내 아들 딸 4 식구를 데리고 무작정 프랑스로 향합니다.

 

프랑스에 도착한 서용상 파티셰는 어려움이 많았을 겁니다. 그래도 3년간 제과 전문과정을 마치고, 서용성 첫 빵집 le Grenier a Pain Lafayette 에서 제빵일을 시작합니다. 첫 직장에선 2013년 파리 최고 바게트 대회 8위 입상, 한국인 최초 top10 진입하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당시 서용상 갸또 케이크는 선주문 없이 구매가 어려울 정도로 프랑스인들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결국 2019년 자신의 이름을 건 서용상 빵집 밀레앙을 오픈했고, 현재까지 한국식 프랑스 제과점 맛집으로 파리 6구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서용상 빵집 밀레앙

서용상 빵집 밀레앙 위치는 파리 6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잠깐 파리 도시 체계를 설명하면 파리시는 총 20구의 지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여기서 구는 우리나라 서울 관악구, 동작구처럼 자치구라고 보면 됩니다. 파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는 1구와 6구이며, 개선문은 8구, 에펠탑은 7구 15구 사이에 있습니다.

서용상 빵집 위치는 파리 6구로 파리 1구에 이어 치안이 좋은 곳입니다. 파리6구는 셍제르망거리, 르브르 박물관, 오르세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등이 자리 잡고 있어 문화 지성의 장소로 뽑힙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리 밀레왕은 관광지 속에서도 빵집 명소가 될 정도로 인기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식 빵, 한국 프랑스 퓨전빵, 프랑스 전통 빵 등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서용상 빵집 밀레앙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아침 7시반 ~ 저녁8시까지 운영하며, 유기농 밀가루 사용으로 더욱 안심하고 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음료도 아메리카노, 생강차, 흑임자 라떼 등 우리나라 카페에서 빵과 디저트를 즐기는 것처럼 매장에서 빵과 커피도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파리 밀레앙 빵

 

파리 밀레앙 빵집은 한국식 빵, 프랑스 빵, 한국 - 프랑스 퓨전 빵을 모두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친근한 꽈배기부터 파리-브레스트, 파리-서울 등 퓨전 빵과 프랑스 전통 식빵 파게트 모두 판매 중입니다. 프랑스 빵집이지만 한국식 빵을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현지인들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파리에는 우리에게 친근한 파리파게트가 있는 한데, 한국에 색채를 잃어버리고 프랑스 전통 빵만 팔고 있어 아쉬움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지인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서용상빵집 빵이 더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서용식 빵집 밀래앙에는 시그니쳐 빵인 파리-서울 케이크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원래 프랑스 전통 케이크 중 파리-브레스트라는 슈크림 케이크가 있는데, 밀레앙 파리-서울은 한국식 퓨전 빵을 표현하기 위해 슈크림 대신 흑임자를 넣어 빵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너무 달지 않고 크림이 넉넉해 기분 좋은 빵을 느낄 수 있으니 방문하시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서용상 빵 집 밀레앙 대표 서용상 프로필 알아보겠습니다.

 

서용상 프로필

 

파리 밀레앙 제빵사 서용성 프로필 입니다. 서용상 나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30살에 제빵을 시작해 프랑스에 간지 21년이 됐다고 하니 50대 중반으로 추정됩니다. 가족 부인 자녀 아들 딸 한명 씩 슬하에 두고 있습니다. 종교 기독교로 가족 모두 빠리 침례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서용상 빵집 밀레앙 위치 32 rue saint placide 75006 paris로 파리 6구 부촌 생또마다큉 구역을 지나거나 봉막쉐 백화점 인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밀리앙은 한국인 쉐프, 파티셰, 제빵사 등 다국적 기술을 가진 20명이 함께 모여 빵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빵 종류 하루 80 ~ 90가지 다양한 빵을 만드는데 이마저도 모두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본명 서용상

생년월일 1970년생 출생 추정

나이 50대 추정

가족 와이프 아들 딸

이력 제빵 직업기술학교, Grenier a Pain abbesses 수석 파티셰, MILLE ET UN  Maision SEO

종교 기독교 

 

파리 서용상 제빵사

파리 서용상 제빵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10년 동안 Grenier a Pain 수석 제빵사로 일을 했습니다. 일을 하면서 프랑스와 한국의 맛을 조합할 독특한 장소를 열고 싶어 2019년 자신에 이름을 건 매장(Maision SEO) 밀래앙을 오픈합니다. 서용성 제빵사는 밀레앙 오픈 4년 만인 2023년 제빵 대회 flan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제빵 명인 반열에 오릅니다.

 

제빵사 서용상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밀레앙 가게에서는 샌드위치 비빔밥 샐러드 등 음식도 전하는 셰프의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빙수, 단팥빵, 꽈배기 등 프랑스에선 접하기 어려운 한국식 빵으로 입소문이나 구글 맵 점수에서도 4.4 이상 높은 평점을 기록 중입니다.

 

서용상 경력

서용상 경력 살펴보면 30살 즈음 제빵일을 처음 시작하며 제빵 제과 직업기술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후 10개월 정도 일본에서 제과 제빵을 더 배운 뒤 프랑스로 떠났습니다. 프랑스 첫 일터는 프랑스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le grenier a pain 입니다. 그중 abbesses 지점 수석 제빵사로 10년간 일을 합니다.

 

그 당시 직원 정현종(제빵팀장 INBP 졸업), 김우영(제빵팀원 프랑스 국립 제빵제과학교 졸업)과 함께 파리시 최고의 바게트 경연대회 최우수 상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이후 지금의 Mille & Un 개업을 했고 지금까지 서용상 경력 21년 간 파리 제빵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서용상 수상

서용상 제빵사 수상 2013 파리시 바게트 경연대회(Grand Prix de la Baguette de Tradition Française de la Ville de Paris) 8위 입상을 시작으로, 10년 뒤 2023 제빵 대회 디저트 플랑 flan 부분 1위 그랑프리 수상을 합니다. 당시 20년간 프랑스에서 빵에 매진한 보람을 느낀다고 감격스러운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2013년 서용상 수상 8위를 기록한 파리시 바게트 경연대회는 프랑스 빵 바게트 장인들이 재능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우리나라 김치도 손맛과 발효 맛이 모두 다르 듯 프랑스 바게뜨도 제빵사 기술에 따라 맛이 제각각이라고 합니다. 당시 203명의 제빵사가 출전했는데, 그중에서 파리 서용상 파티셰는 8위를 기록합니다.

 

다음 서용상 파티셰가 1위를 차지한 concours du meilleur flan은 프랑스 낭트와 주변 지역 최고의 페이스트리 제빵사를 가리는 대회입니다. 여기서 flan은 타르프 파이에 커스터드 그림을 올린 프랑스 디저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국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프랑스인들이 자주 먹는 디져트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런 프랑스 디저트 대회에서 한국인이 우승했다는 건 우리나라로 치면 외국인이 식혜 만들기 대회에서 1위를 한 것과 마찬가지로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일에 대한 열정이 많으신 거 같은데, 그만큼 결과가 따라줘서 정보를 전해드리는 저도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오늘은 서용상 제빵사 프로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서용상 파티셰는 '먼 타지에서 한 노력의 씨앗이 반드시 좋은 결실로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날까지 굽히지 말고 즐겁게 그 시간들을 채워 나가길 바란다'며 프랑스에서 제빵을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도 보냈습니다.

이국종 교수 프로필 아주대 권역외상센터 은퇴 후 해군 중령 근황(수상 작품활동 골든아워)

파리 서용상 빵집 밀레앙은 어쩌면 하나의 빵집이 아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랑스 한국 빵집일지 모릅니다. 프랑스엔 일본 빵집 아키 빵집이 유명한데, 밀래앙이 아키 빵집 한국버전이 아닌 한국 밀레앙 버전 아키빵집으로 불리는 그날까지 승승장구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