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나이 아내 엄윤경 희귀병 아들 근황(프로필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권오중 나이 아내 엄윤경 희귀병 아들 권혁준 사연 근황 소개하겠습니다. 권오중 오윤아 한기범 주호민 이 네 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이들은 자신의 자녀가 남들과는 다른 삶인 발달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권오중 씨는 일도 내려놓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의 권오중 씨가 있기까지는 부인 엄윤경 씨의 내조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권오중 아내 엄윤경 나이차 6살 연상이지만 동안 미모로 유명합니다. 특히 첫눈에 반해 결혼에 골인했을 만큼 사랑스러운 결혼 스토리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부에겐 하나뿐인 아들 권혁준 군이 있습니다. 

 

혁준 군은 어릴 적 생긴 희귀병 (발달장애)으로 인해 돌봄에 힘든 과정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권오중 씨는 주말 스케줄을 모두 비울만큼 아들의 유일한 친구이자 아빠입니다. 방송도 잠시 미뤄두고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고 있데요. 어떻게 지내는지 권오중 프로필 및 근황 소개하겠습니다.

 

권오중 프로필

먼저 배우 권오중 프로필 소개하겠습니다. 권오중 생년원일 1971년 11월 24일 올해 나이 52세 이제는 중년 탤런트이자 연기자입니다. 그런데 권오중 데뷔 댄서라는 사실 아시나요? 재수 중 자취하던 친구에게 힙합 댄스를 배웠는데, 홍익대 진학 후 힙합동아리를 결성했다고 합니다.

 

이때 춤을 너무 잘 춰서 다른 대학 축제에 초정이 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곡 '환상 속의 그대' 안무 도움을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런 프로필 내막으로 드라마 데뷔 '사랑의 인사' 당시에도 댄서역을 맡았다고 하네요.

 

이후 SBS 순풍산부인과로 큰 주목을 받았지만 배우가 아닌 코믹이미지가 고정돼 어려웠다고 합니다. 연기자로 조급할 만도 하지만 매 작품할 때마다 아등바등 노력하며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권오중 본인도 밝은 역할이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 본명 권오중 Oh joong Kwon
• 생년월일 1971년 11월 24일생 (권오중 나이 52세) 
• 고향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 가족 배우자 엄윤경 아들 권혁준
• 키 181cm 몸무게 78kg
• 학력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사회복지학 석사) 홍익대학교 금속공학 학사
• 데뷔 1994년 영화 젊은 남자
• 종교 기독교
• 권오중 인스타 kwon_oh_joong
• 소속사 TKC 픽쳐스

 

권오중 나이 

권오중 나이 올해 52세로 적지 않은 나이인데요. 같은 나이 또래 배우 배용준과의 우정이 있다고 하네요. 권오중 함께 출연한 다른 배우 배용준은 사랑의 인사 당시 같이 연기학원을 다니며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 합니다.

 

권오중 신혼집에 에어컨 선물을 해줄 정도라고 하니 의리의 배용준 씨가 아닌가 싶네요. 배용준 나이 51세로 한 살 동생으로 고마운 마음이 있지만 지금은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와이프 엄윤경 씨도 어려울 때 가장 많이 도와준 친구라 정말 고마워하고 있다며, 배용준 씨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권오중 작품활동

• 순풍산부인과
•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 궁민남편
•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 너의 등짝에 스매싱
• 브라보 마이라이프
• 나는 남자다 등 다수

 

권오중 작품활동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바로 생각납니다. 지금 세대들은 오중 삼촌으로 알고 있지만 그 당시는 서구적인 외모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엔 차인표 신애라 소속사 TKC 픽처스 소속이 되어 더 많은 연기 활동 예정이라고 합니다.

 

권오중 필모그래피

• 데뷔 영화 젊은 남자  호중 역 조연
•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홍준 역 조연
• 튜브  면도날역 조연
•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특별출연 
• 영화 차인표  권오중 역

 

권오중 아내 엄윤경 결혼 스토리

권오중 24주년 결혼식

권오중 결혼 스토리입니다. 23살 철없던 대학생 배우 권오중은 친한 선배와 함께 신촌을 자주 놀러 다녔다고 하네요. 배우자를 처음 만난 그날도 여느 날처럼 마포구로 놀러 간 권오중과 지인은 길거리에서 한 여자를 만납니다.

 

그 여성은 친한 형에게 아는 척을 했는데, 권오중 씨는 그 순간 보자마자 결혼해야겠다 생각을 합니다. 첫눈에 반한 그 여인은 바로 권오중 아내 엄윤경 씨였습니다. 이후에 알았지만 아내는 나이가 어린 권오중 씨가 어린 동생처럼 귀여웠다고 합니다.

 

그날 이후  다시 우연히 만난 둘. 권오중 씨는 이때다 싶어 전화번호를 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엄윤경 씨는 자신은 함부로 연락처를 주지 않는다며 거절했다는데요. 이미 한눈에 빠져버린 권오중 씨는 자신의 삐삐 번호를 알려주며 연락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절은시절 권오중 아내 엄윤경

하지만 연락이 없어 포기를 하려고 했는데, 한 달 만에 연락이 왔고 그렇게 풋풋한 사랑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아내를 '흑 야생마'라고 할 정도로 좋아한 권오중 씨는 나이차 6살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나이가 무색할 만큼 그 누구보다 애틋한 연인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와이프 엄윤경 씨와 결혼을 하기까지는 쉽지 않았습니다. 학자집안이었던 부인 엄윤경 집안은 이화여대 대학원에 다니던 딸을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권오중 씨에게 보내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특히 장인어른은 벌이가 없던 젊은 청년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가진 것은 없었지만 믿음은 확고했던 권오중 배우는 와이프 생일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합니다. 그러고는 장인어른에게 전화해 정식으로 부부가 됐으니 더 이상 반대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가진 게 없던 권오중 씨는 여기저기 결혼식 협찬을 받으러 다녔다고 하네요.

 

결국 월세 20만 원 7평 반지하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합니다. 그 모습을 본 양가 장모님 펑펑 울었지만, 배우 권오중 씨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권오중 아내 엄윤경 나이 58세 1965년생입니다.)

 

권오중 아들 권혁준

 

우여곡절 끝에 결혼한 둘에게 1997년 귀중한 생명 아들 권혁준 군이 태어납니다. '권오중 씨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요?' 최우선이죠. 2,3년 전만 해도 촬영지가 지방이나 해외인 작품의 출연이 들어오면 안 했어요, 왜냐하면 그 일 때문에 가족과 떨어질 수없었거든요.

 

권오중 씨가 가족을 애틋하게 생각하는 이유 권오중 아들 권혁준 군 때문입니다. 5살 권혁준 군은 열이나 병원에 갔다고 합니다. 단순 감기인 줄 알았지만 병원에선 근육이 약해져 결국 사지마비가 되는 근육병 확률이 90%라는 진단을 받습니다.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아들이 괜찮아진다면 평생 봉사활동을 하며 살겠다고 기도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기적처럼 아들 혁준 군의 병이 병원에 오진으로 밝혀졌지만, 안타깝게도 7살 뇌에 문제가 발견돼 발달장애 판정을 받습니다. 권혁준 희귀병 발달장애에서도 우리가 흔히 아는 자폐증상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폐증은 발달장애에 한 종류로 신경발달, 언어발달, 사회적 상호작용, 의사소통 모두가 어려운 증상으로 정신연령이 낮다 보니 일상적인 삶을 사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모의 도움을 받고 살아야 합니다.

 

다행히 배우 권오중, 아내 엄윤경 씨의 지극 정성을 받고 자란 혁준 군은 최근 추가합격으로 대학에 들어가 공부를 하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 권오중복음을 통해 권오중 씨와 가족의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권오중 아들 권혁준 나이 올해 25살 1999년생입니다.) 

 

권오중 근황

 

작년 권오중 놀면 뭐 하니 하피 바르뎀 출연 이후 지금까지는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소문에는 배우 권오중 이혼 등의 소문이 돌고 있지만 현재는 아내 아들과 함께 여행을 하고, 교회를 다니며 간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내 엄윤경 인스타 스토리엔 국내부터 미국까지 여행 이야기가 남겨져 있습니다. 현재는 권오중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집사 신분을 받은 권 집사입니다. 아픈 아들이 살아나기만 하면 평생 봉사활동을 하겠다던 권오중 씨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도 봉사활동 및 교회 간증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2018년부터 2020년 까지는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 국내외 집짓기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아들 권혁준 군의 학교 성적은 꼴찌지만 봉사활동 시간은 전교 1등이라며, 공부보다 봉사하는 삶을 사는 아들과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얘기했는데요.

 

발달 장애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은 표현은 하지 않지만 자신의 삶을 버리고 아이들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모습에서 권오중 씨 가치관은 참 본받을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릴 적 아이 식생활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유기농 식단으로 바꿀 만큼 자녀를 위해선 최선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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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요리자격증 및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며 가족을 위해 지금도 헌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권오중 씨의 가족을 향한 진심의 눈물은 보는 이의 마음을 다시 한번 따듯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들을 통해 진정한 감사와 가치관이 변했다는 권오중 씨인데요. 이런 마음이 전해졌는지 권오중 수상 2006년 올해의 볼룬티어상  2009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하기도 했네요. 앞으로 권오중 배우 더 건강하고 힘찬 모습 좋은 가족 근황 소식 들려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