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장 신원식 프로필 나이 고향 육사 시절 논란 정리(선거이력 도서)

국가안보실장 신원식 프로필 나이 고향 육사 논란 알아보겠습니다. 48대 국방부장관 이종섭 장관 사퇴로 신임 49대 국방부장관 신원식 장관이 임명됐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이후 국방장관을 역임한 신원식 장관은 약 1년 만에 윤석열 정부 4번째 국가안보실장 (장관급)으로 지명됐습니다.

신원식 고향 통영 출생으로 통영초등학교 졸업 후 부산에서 공부를 했으며, 1977년 육국사관학교(37) 입교를 해 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37기는 박정희 대통령 아들 박지만 씨 기수입니다.) 육사 생도대장, 합참 합동작전과장, 수도방위사령관 등 눈에 띄는 계급을 달았지만, 대장 진급 실패로 중장 전역을 합니다.

 

당시 박지만 동기라는 이유로 박근혜 대통령이 부담스러워했다는 썰이 돌기도 했습니다. 전역 이후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이 되어 정계 진출했고, 신임 국방부장관 그리고 현재 국가안보실장까지 오게 됐습니다. 더 자세한 신원식프로필 및 신원식 중대장 시절 논란 알아보겠습니다.

 

1. 신원식프로필
   1. 신원식군대 시절
   2. 신원식국회의원 시절
   3. 신원식도서
2. 신원식국방부장관 시절
   1. 문체부 여가부 동시 개각
3. 신원식 중대장 시절 논란
   1. 신원식 국방장관 관련입장
4.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신원식 프로필

국방부장관 신원식 프로필 알아보겠습니다. 신원식 생년월일 1958년 7월 24일생 올해 나이 65세 개띠입니다. 고향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나 통영초, 부산동성고 졸업 후 육군사관학교 국방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참고로 신원식 아버지 신형윤 씨는 1960년대 통영시 항남동 태형해운공사를 운영한 기업인으로 신천호, 명성호를 몰았습니다.

 

2016년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22번으로 포함 됐지만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사건 부진한 탓에 득표율이 저조해 국회 입성에 실패합니다. (이후 탈당 합니다.) 2017년 바른 정당 창당 후 바른 미래당 합당에 참여했습니다. 노선갈등으로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됩니다.

 

국민의힘 소속 비례대표 선출로 제21대 국회 입성을 합니다. 공천 당시 처음엔 2번으로 선출 됐다가 당시 대표 격이었던, 미래통합당 황교안 미래한국당 한선교 의원 갈등으로 8번까지 밀렸지만 당선이 되었습니다.

 

• 이름 신원식
• 생년월일 1958년 7월 24일 출생
• 신원식 나이 65세
• 소속 국민의힘(전 비례대표)
• 신원식 고향 경상남도 통영
• 신원식 학력 통영초등학교 - 부산동성고등학교 - 육군사관학교 - 국방대학교
• 가족 미공개 배우자  미공개
• 육사 37기 (동기 박지만)

 

신원식 군대 시절

임관	육군사관학교 37기
중령	제 15사단 수색대대장
대령	제 126보병 연대장
준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관실 정책기획차장
소장	제 3보병사단장,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관
중장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합동참모차장

 

국방부장관신원식 의원은 육사 37기를 졸업한 이래 군대에서 맡을 수 있는 최고의 요직을 모두 맡은 인물입니다. 함동참모본부 합동작전과장 및 작적본부장, 육사생도대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등 화려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원식 국방장관은 39년 군생활동안 철원 15사단 수색대대장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고 합니다. 매일 방탄조끼를 입고 DMZ 수색을 했는데, 무거운 몸을 이끌고 부대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집에 가던 그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힘듦 속에서도 군생활에 보람을 느끼지 않았나 싶습니다. 

 

신원식 의원 시절

신원식 국회의원 시절 국민의힘 소속으로 국방위원회 간사로 의정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국방위원회는 군 간부 출신 위원들이 맡기 때문에 비례대표 당선 이후 줄곧 국가 안보를 위해 업무를 이어갔습니다. 

 

신원식 장관은 국회의원 시절 sns 및 조선일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에 관한 입장을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과 육군사관학교 교과과정 개편을 거론하며 '육군사관학교는 역사관이나 박물관이 아니며 독립기념관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홍범도 흉상을 설치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2023년 3월에는 sns 게시글에 '지금 한일 간에 과거사,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적은 탓에  신원식 독도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른 적도 있습니다. 사실상 독도는 우리 땅으로 '영유권 분쟁이 있을 수 없다'게 정부 기조인데, 정부와 반대되는 발언으로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신원식 선거이력

• 21대 국회의원 당선 (국민의힘 비례대표 8번)
• 20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22번)

 

신원식 의정활동

대표발의	공동발의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	주택법 일부개정 법률안
민방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 등 다수	형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다수

 

신원식 도서

국장장관신원식 장관은 2019년 11월 '대한민국 파괴되고 있는가'라는 도서를 발간했습니다. 신원식 책 '대한민국 파괴되고 있는가'는 신원식 외 다수의 인원이 엮은 것으로 문재인 정권 비판적 시각을 가진 서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 시절

국방부장관 신원식장관은 이종섭 전 장관(40)보다 선배(육사 37기)로 쓰리스타 중장(장군) 전역을 했습니다. 여담으로 육군사관학교 37기는 유독 장군이 많은데요. 육사 한 기수당 1~2명이 장군이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육사 37기는 신원식, 이재수, 전임범, 조보근 장군 등 4명의 장성을 배출했습니다.

 

신원식 장관은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국방장관으로 거론된 인물입니다. 국방부장관 신원식 장관은 군시절부터 군 작전, 기획, 정보 라인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어, 장관이 되면 북한을 자극하기보다는 불필요한 충동을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이끌 것이라 예상됐었습니다.

 

신원식 국회의원 시절에는 7월 윤석열 대통령 리투아니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순방 때도 특별 수행원으로 동행했습니다. 또한 뜨거웠던 육군사관학교 홍범도 흉상 이전 관련 발언으로 윤석열 대통령 뜻을 같이 하는 주장을 펼쳐 차기 국방부 장관 임명자로 유력했습니다.

 

문체부 여가부 동시 개각

신원식 장관 임명과 동시에 문체부 개각 그리고 여가부 개각도 동시에 이뤄졌습니다. 당시 문화체육부장관 유인촌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이 개각됐고, 여성가족부장관 김행 전 비상대책위원회 의원이 유력했지만, 김현숙 장관으로 임명됐습니다.

 

신원식 중대장 시절 논란

잠시 신원식 논란 살펴보겠습니다. 1985년 10월 신원식  중대장 시절 부대 포탄 사격 중 한 병사가 불발탄을 밟고 숨진 사고가 있었습니다. 수사 당시 40mm 고폭탄 불반탄 사고로 종결이 됐었습니다. 그러나 군진상 규명 위 결정문을 통해 당시 사고는 불발탄으로 인한 박격포탄 사고이며 조작, 은폐로 소속 부대 지휘관과 간부들이 책임 회피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을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포를 쏘는 박격포 부대와 상대 기지를 점령하는 보병(일반 육군) 부대가 함께 합동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산 능선 적기지 점령 훈련으로 먼저 박격포 부대에서 포탄을 쏘면 아래에서 기다리던 병사들이 올라가 진지를 확보하는 훈련입니다.

 

그런데 당시 사고는 산 아래 능선에서 대기하고 있던 병사 중 한 명이 폭발음과 함께 사망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사망한 병사가 포탄을 밟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군사망진상 규명위원회의 사거리 측정 오류 및 급박한 사격지시로 발생한 사고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병사 중 한 명은 당시 지휘관이었던 신원식 중대장이 당시 사격에 대해 알고 있었을 거라고 진술했습니다. 여러 진술을 토대로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사고에 대한 새로운 결정문을 냈고,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재심사를 요청했습니다.

 

신원식 관련 입장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이와 관련해 부정하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군사망 위의 결정은 실체적 진실을 뒤집는 허위 결정이라며 국방위원회 간사였던 자신을 음해하려는 모략이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고, 이후 다른 입장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후 2018년 출범한 군사사망진상규명위윈회는 5년 만에 활동 종료되며 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됐고, 더 이상의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국가안보실장 신원식

2024년 8월 12일 제8대 신원식 안보실장이 취임했습니다. 참고로 국가안보실장은 국방부장관, 외교부장관, 통일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모두에게 영향력을 미치며 외교 치안 안보를 관할하는 직책입니다.

 

박근혜 정부 신설된 국가안보실장은 국방부 장관을 지낸 육군예비역이 주로 임명됩니다. 김장수 김관진 정의용 서훈 등 역대 국가안보실장들은 군인 또는 외교관 출신 인사가 많습니다. 이번 윤석렬 대통령 국가안보실 인사는 당초 외교관 출신 장호진 장관에서 군인 출신 신원직 장관으로의 교체로 우려의 시선이 있는데요. 

미국 대선 영향으로 인해 향후 기민한 반응을 준비해야 할 시기에 2년 동안 3차례나 안보실장을 교체한 것은 노태우 정부 이후 전례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안보실 이인자 김태효 1 차장은 국가안보실장이 바뀜에도 자리를 하고 있어 외교가에선 이 부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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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임기를 채우기 못하고 퇴진한 만큼, 국방 장관 그리고 국가 안보실장 자리가 어렵다는 것은 것은 신원식 장관도 이미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정치적 상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일해주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