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프로필 누구? 중대장 시절 무슨 일?(국방부장관 국회의원 선거이력 의정활동 학력)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48대 국방부장관 이종섭 장관 사퇴로 새로운 49대 국방부장관으로 예정됐습니다. 국정이 어지러운 가운데 이종섭 장관 사퇴한 만큼 신임 신원식국방부장관 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합니다. 그런데 국방장관 신원식 장관은 군대 시절 (신원식 중대장) 하나의 사건이 있었는데요.

신원식 중대장 논란은 1985년 있었던 일로 당시 대위였던 신원식 장관의 부대원이 훈련 중 불발탄 사고로 사망한 사건입니다. 당시 해당 병사는 포탄을 밟고 숨진 것으로 조사가 마무리 됐지만, 최근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에서 새로운 결정문을 내놓았습니다.

 

과연 그 시절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신임 국방부장관  신원식프로필 및 신원식 중대장 시절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원식 프로필

국방부장관 신원식 프로필 알아보겠습니다. 생년원일 1958년 7월 24일생 올해 나이 64세입니다. 전 국민의힘 소속 비례대표로 제21대 국회 입성했으며, 신원식 의원 고향 경상남도 통영입니다. 통영초, 부산동성고 졸업 후 육군사관학교 국방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정계 입문은 2016년 새누리당으로 했지만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탈당을 합니다. 이후 2017년 바른 정당 창당 바른 미래당 합당을 거칩니다. 그러나 노선갈등으로 다시 탈당을 하고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됩니다. 군인 시절 패기만으로 대장 진급이 유력해 보였지만 중장 전역했다고 합니다.

 

이름 신원식

생년월일 1958년 7월 24일 출생

신원식 나이 65세

소속 국민의힘(전 비례대표)

고향 경상남도 통영

신원식 학력 통영초등학교 - 부산동성고등학교 - 육군사관학교 - 국방대학교

가족 미공개

배우자  미공개

 

신원식 군대

임관	육군사관학교 37기
중령	제 15사단 수색대대장
대령	제 126보병 연대장
준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관실 정책기획차장
소장	제 3보병사단장,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관
중장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합동참모차장

 

국방부장관신원식 의원은 육사 37기를 졸업한 이래 군대에서 맡을 수 있는 최고의 요직을 모두 맡은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함동참모본부 합동작전과장 및 작적본부장, 육사생도대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지만 대장 진급에 실패한 이후 중장으로 전역했습니다.

 

신원식 국방장관은 39년 군생활동안 철원 15사단 수색대대장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고 합니다. 매일 방탄조끼를 입고 DMZ 수색을 했는데, 무거운 몸을 이끌고 부대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집에 가던 그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힘듦 속에서도 군생활에 보람을 느끼지 않았나 싶습니다. 

 

신원식 의원 시절

국방장관 신원식 의원 시절 국민의힘 소속으로 국방위원회 간사로 의정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국방위원회는 군 간부 출신 위원들이 맡기 때문에 비례대표 당선 이후 줄곧 국가 안보를 위해 업무를 이어갔습니다.

 

신원식 장관은 국회의원 시절 sns 및 조선일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에 관한 입장을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과 육군사관학교 교과과정 개편을 거론하며 '육군사관학교는 역사관이나 박물관이 아니며 독립기념관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홍범도 흉상을 설치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한적이 있습니다.

 

신원식 선거이력

신원식국방장관 국회의원 시절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당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했지만 황교안, 한선교 대표 간의 공천 갈등으로 8번까지 밀려났지만 국회의원 당선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22번으로 공천을 받았지만 당시 득표율이 낮아 국회로 들어가진 못했습니다. 

 

신원식 의정활동

국회의원 당시 대표발의 및 공동발의를 통해 여러 건 의정활동을 했고, 국방위원회, 정보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상임위로도 활동했습니다. 아래표는 신원식 국회의원 의정활동 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대표발의	공동발의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	주택법 일부개정 법률안
민방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 등 다수	형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다수

 

신원식 도서

국장장관신원식 장관은 2019년 11월 '대한민국 파괴되고 있는가'라는 도서를 발간했습니다. 신원식 도서 '대한민국 파괴되고 있는가'는 신원식 외 다수의 인원들이 만든 책입니다.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가진 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원식 고향

국방부장관 신원식 고향 통영입니다. 신원식 장관은 통영 초등학교 61기를 거쳐 부산으로 넘어가 부성동성고 졸업 후 육사 37기에 임관을 합니다. 신원식 아버지 신형윤 씨는 1960년대 통영시 항남동 태형해운공사를 운영하며 신천호, 명성호를 운영했습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

신임 국방부장관 신원식장관은 이종섭 전 장관보다 육군사관학교 선배(육사 37기)로 쓰리스타 중장(장군) 전역을 했습니다. 여담으로 육군사관학교 37기는 유독 장군이 많은데요. 육사 한 기수당 1~2명이 장군이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육사 37기는 신원식, 이재수, 전임범, 조보근 장군 등 4명의 장성을 배출했습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동생 박지만 씨도 육군 37기 유명인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원식 장관은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국방장관으로 거론된 인물입니다. 국방부장관 신원식 장관은 군시절부터 군 작전, 기획, 정보 라인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어, 장관이 되면 북한을 자극하기보다는 불필요한 충동을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이끌 것이라 예상됐었습니다.

 

국방장관 신원식 장관은 의원시절 7월 윤석열 대통령 리투아니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순방 때도 특별 수행원으로 동행했습니다. 또한 최근 뜨거웠던 육군사관학교 홍범도 흉상 이전 관련하여 발언을 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기조와 뜻을 같이 하는 주장을 펼쳐 차기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 사퇴

지난 12일 이종섭 국방부장관 사퇴가 있었습니다. 야당인 민주당에서 이종섭 장관 탄핵 소추 준비를 추진하자 사퇴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장관 탄핵 소추가 진행되면 국방부장관 공석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 방법을 장관이 많이 고민했다.'며 이종섭 장관의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에선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건과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 사건에 대한 꼬리 자르기라는 의혹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해병대 수사단 문제에 대해 이종섭 장관은 거리낄 것이 없고, 수사와 재판을 통해 사실이 모두 밝혀질 것.'이라며 의혹을 일단락했습니다.

 

결국 윤석열 정부 첫 국방부 장관 이종섭 장관은 1년 4개월의 업무를 마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합니다. 이종섭 장관은 떠나기 전 계룡대에 방문해 박정환 육군총장, 이종호 해군총장을 비공개로 만나 격려와 당부를 전하며 일정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체부 여가부 동시 개각

이번 신원식 장관 임명과 동시에 문체부 개각 그리고 여가부 개각도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화체육부장관 유인촌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이 예정돼 있으며, 여성가족부장관 김행 전 비상대책위원회 의원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신임 국방부장관 신원식 장관 프로필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신원식 중대장 시절

신원식 중대장 시절이던 1985년 10월 해당 부대가 포탄 사격 중한 병사가 불발탄을 밟고 숨진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40mm 고폭탄 불반탄 사고로 종결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군진상 규명 위 결정문을 통해 당시 사고가 잘못 발사된 박격포탄 사고이며 불발탄 사고로 조작, 은폐해 소속 부대 지휘관과 간부들이 책임 회피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을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포를 쏘는 박격포 부대와 상대 기지를 점령하는 보병(일반 육군) 부대의 합동 훈련이 있었습니다. 산 능선에 적기 지를 점령하는 훈련으로 먼저 박격포 부대에서 포탄 쏘면 아래에서 기다리던 병사들이 올라가 기지를 확보하는 훈련입니다.

 

그런데 당시 사고는 하부 능선에서 대기하고 있던 병사 중 한 명이 폭발음과 함께 사망한 사건입니다. 처음에는 사망한 병사가 포탄을 밟아 숨졌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사거리 측정 오류와 급박히 사격지시로 인한 사고라는 게 현재 군사망진상 규명위원회의 입장입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병사 중 한 명은 당시 지휘관이었던 신원식 중대장 당시 사격에 대해 알고 있었을 거라고 진술했습니다.

 

신원식 조작 관련 입장

이 외에도 많은 진술이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지만,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이를 반박하고 있습니다. '군사망 위의 결정은 실체적 진실을 뒤집는 허위 결정이라며 국방위원회 간사였던 자신을 음해하려는 모략이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다른 입장은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은 새로 임명된 신원식 국방부장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안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출된 인물이지만, 논란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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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임기를 채우기 못하고 퇴진한 만큼, 국방 장관이 어려운 자리라는 것은 신원식 장관도 이미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정치적 상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일해주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