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자녀 딸 개혼 소식! 남편 김동현 없던 혼주석?(프로필 나이 가족 수상 작품활동 노래)
혜은이 자녀 딸 개혼 소식 그리고 혜은이 남편 김동현 이혼 사유 알아보겠습니다. 혜은이 노래 당신은 모르실 거야, 뛰뛰빵빵, 제3 한강교 등 제목만 들어도 모두 아는 곡인데요. 이런 명곡 부자 혜은이 씨는 70년대 우리나라 가요계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대중의 관심과는 달리 혜은이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혜은이 이혼 2번이나 겪으며 지금은 혼자가 됐는데요. 최근 가수 혜은이는 방송 '같이 삽시다'를 통해 첫 번째 남편 사이 낳은 딸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30년 전 이혼으로 딸과 이별했는데, 또 자식을 보내는 혜은이 씨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혜은이 노래 열정 가사 '안갯속에서 나는 울었어'처럼 실제 노래를 부른 혜은이 씨는 무대 뒤에서 힘든 삶을 삭히며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엄마이자 여자 혜은이의 눈물에 담긴 의미는 무엇이었을까요? 혜은이 프로필 및 혜은이 남편 김동현 이혼 이유 알아보겠습니다.
혜은이프로필
가수 혜은이 프로필 입니다. 혜은이 데뷔 1975년 당시는 연예인 대마초 파동으로 가요계는 그 야말로 암흑이었습니다. 이때 구세주처럼 나타난 혜성이 바로 가수 혜은이인데요. 노래도 좋지만 혜은이 리즈 시절 외모는 현재 가수 아이유 인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귀엽고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혜은이 씨는 가수가 되려고 하기보단 아버지 사업 실패로 돈을 벌어야만 해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고등학생이던 혜은이는 아버지 지인의 소개로 간 서울 무교동 극장 맥주홀에서 노래를 부르며 돈을 벌었는데, 그때가 가수 혜은이 첫걸음이라고 하네요.
이후 작곡가 엄진 길옥윤 도움으로 혜은이 데뷔곡 '당신은 모르실 거야'를 발표하며 큰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특히 엄진 작곡가 특별 훈련으로 노래, 인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하네요. 여담으로 예명 혜은이 이름도 엄진 작곡가가 지어줬다고 합니다.
- 혜은이 본명 김승주
- 생년월일 1954년 9월 15일 출생 (혜은이 나이 69세)
- 혜은이 고향 제주도 북제주군 제주읍 (이후 대전 선화동 이사)
- 혜은이 가족 전 남편 김동현 자녀 1남 1녀
- 학력 대전선화초 - 호수돈여자 중 - 호수돈 여자고
- 신체 키 158cm 몸무게 미공개
- 혜은이 종교 개신교 (양재동 남영감리교회 권사)
- 데뷔 1975년 당신은 모르실 거야
혜은이노래
그런데 혜은이 노래 '당신은 모르실 거야'가 인기를 누린 덕에 작곡한 길옥윤 작곡가 사연이 참 많습니다. 아무래도 당시 가요계에 길옥윤 작가 위상이 높다 보니 혜은이 노래가 히트함과 동시에 혜은이 길옥윤 스캔들이 돌기도 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안테나 유희열 권진아 같은 느낌의 사제 지간 길옥윤 혜은이 가수인데요. 당시만 해도 이런 관계가 드물다 보니 둘이 비밀리에 가정을 꾸렸다는 루머가 퍼집니다. 하지만 혜은이 씨는 '길 선생님은 단지 선생님이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네요.
혜은이 가짜뉴스가 날 법도 한 것이 혜은이 노래모음 리스트를 보면 길옥윤 작곡가는 뛰뛰 빵빵 감수광 제3한강교 새벽비 진짜 진짜 좋아해 등 거의 모든 히트곡을 만들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혜은이 노래 인기와 함께 시기를 하는 대중들도 많지 않았나 싶네요.
혜은이 수상
이러한 인기덕에 혜은이 수상 경력도 화려합니다. 1975년 데뷔 이후 1977년~1980년대까지 웬만한 가수상은 모두 휩쓸었는데요. 당시 혜은이가수 인기 어마어마해 공연 한번 뛰기만 해도 웬만한 서울 집 장만할 정도라고 하니 참 부럽네요^^
- 1977년 ~1981년 mbc 10대 가수상
- 1978년 뉴질랜드 태평양 국제 가요제 제1위 금상
- 1980년 tbc 방송가요대상 여자 인기 가수상
혜은이 작품활동
거의 30년 이상 가수 생활 이어온 혜은이 씨입니다. 현재도 해은이 노래 어느 벚꽃이 흐드러진 날에 발매를 하며 가수 소식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방송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을 통해 혜은이 작품활동 근황 전하며 시청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에선 혜은이 개혼 사연과 함께 배우자 김동현 이혼 사연 재조명됐는데요. 워낙 잉꼬부부였던 혜은이 김동현이기 때문에 이혼 소식이 참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혜은이 결혼 스토리 그리고 두 번의 이혼에는 어떤 슬픔이 있었을지 혜은이 가족 이야기 살펴보겠습니다.
- 방송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 영화 멋대로 해라 제3한강교
- 뮤지컬 넌센세이션
- 혜은이 노래 열정 독백
혜은이 남편 김동현
혜은이 남편 김동현 탤런트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사실 혜은이 남편 김동현 씨는 혜은이 2번째 배우자입니다. 혜은이 첫 번째 결혼 전남편 상대는 최정수 씨로 1982년 길옥윤 작곡가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워낙 인기가 많던 시절 갑작스런 혜은이 결혼 소식은 세상을 놀라게 했는데요.
더 쇼킹한 건 당시 흔치 않던 속도위반으로 결혼 당시 혜은이 임신 5개월 차였다고 합니다. 이후 딸을 낳은 혜은이 씨였지만 전남편 학대로 사이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결혼 5년 만인 1988년 첫 번째 이혼을 했고, 전남편 최정수 씨에게 딸 양육권도 넘겼다고 하네요.
이후 홀로 지내던 혜은이 씨는 1980년 드라마 '멋대로 해라'에서 만난 상대 김동현배우와 인연이 깊어집니다. 같이 인천 밤업소 출연을 하다 보니 사이가 더 가까워졌고, 결국 상남자 김동현 씨의 고백으로 1990년 혜은이 김동현 결혼을 합니다.
혜은이 이혼 사유
사실 김동현 혜은이 두 사람은 결혼을 할 줄 몰랐다고 합니다. 서로가 워낙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만날 때마다 좋은 사람을 중매시켜 줘야겠다는 마음을 갖고만 있었다고 하는데요. 결국엔 혜은이 재혼으로 스스로에게 중매한 꼴이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혜은이 김동현 두 부부는 초혼이었던 김동현 집안 결혼 반대가 심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 후 자녀 아들 김민석 군을 얻습니다. 결혼 후 싹싹한 혜은이 씨 덕분에 배우 김동현 그리고 시부모님도 개신교로 개종할 만큼 사이가 좋아졌다고 합니다.
워낙 자상한 혜은이 남편 김동현 씨였지만 거듭되는 사업 실패로 혜은이 인생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결국 혜은이 이혼 사유 김동현 사업 실패라고 해도 무방한데요. 200억 원 넘는 신랑 빚보증에 아들 저금통까지 털어 돈을 갚아야 했고, 건강도 안 좋아지며 결국 30년 세월 함께한 배우자 김동현 씨와 2019년 이혼을 합니다.
혜은이 가족
2019년 이혼 후 현재 혜은이 가족관계 자녀 1남 1녀만 남게 됐습니다. 혜은이 김동현 자녀 아들 김민석 군은 방송에서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혜은이 씨는 남편보다 아들을 더 좋아하는 아들 바보였는데요. 김민석 군은 2010년 일본 유학을 떠났다는 소식만 전해집니다.
또 다른 혜은이 가족 딸 최문정 씨가 있습니다. 혜은이 씨와 딸은 김동현 이혼 후 30년 만에 같이 살게 됐다고 합니다. 워낙 오래전 떨어져 지낸 모녀지만, 혜은이 이혼 당시 '이젠 누구의 부인, 엄마도 아닌 가수 혜은이 인생으로 행복하게 살아'라는 딸의 응원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랑스 유학 이후 30년 만에 만난 모녀는 혜은이 딸 최문정 결혼 소식으로 또 한 번 이별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혜은이 개혼 소식
혜은이방송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3을 통해 혜은이 개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여기서 개혼 뜻은 한 집안의 여러 자녀 중 처음으로 혼인을 치르는 것을 말합니다. 혜은이 자식 1남 1녀 중 처음으로 딸의 결혼식을 올리기 때문에 개혼이라 말한다고 하네요.
방송을 통해 혜은이 사위 직업 스쿠버 다이빙 강사로 딸 직업과 같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나이차 5살 연하인 사위를 혜은이 씨가 직접 만났는데, '저런 애 같으면 딸이 편안하게 살 것 같다' 생각해 결혼을 승낙했다고 합니다.
가수 혜은이 인터뷰를 통해 딸이 결혼 안 한다고 버티다가 가니깐 좋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당일 식장엔 하객 배철수 구창모 최수종 임하룡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좋은 날 혜은이 씨는 딸에 대한 미안함에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하네요.
혜은이자녀 딸 최문정
엄마 혜은이 눈물 속에는 혜은이딸 최문정 씨에 대한 미안함 가장 클 겁니다. 사실 혜은이 씨는 첫 번째 남편 이혼 이후 힘든 마음에 갓 돌을 지난 딸 최문정 씨를 남기고 떠나야만 했다는데요. 그렇기에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지 못해 항상 죄인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하루는 유치원 생인 딸이 자신에게 '몇 살 되면 버스 타고 엄마에게 갈 수 있냐'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재혼'이 뭔지도 물었다고 하는데요. 혜은이 씨는 '엄마가 새로 결혼해야 돈도 안 벌고 편하게 살 수 있어'라고 하니 딸은 '그럼 잘됐네 가야겠네'라며 철든 대답을 해 마음이 미어졌다고 합니다.
당시 엄마의 이혼으로 인해 빈자리가 컸을 딸이지만 혜은이 씨는 잘 커준 딸이 기특하고 결혼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며 딸의 혼인을 축하해 줬습니다.
혜은이 나이
혜은이 올해 나이 69세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습니다. 사랑하는 자녀 딸 결혼식도 마치고 그 많았던 빚도 갚으며 이제는 쉬어야 할 때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어릴 적부터 아버지 사업실패로 시작한 혜은이 가수 생활 그리고 2번의 이혼까지 참 순탄하지 않은 가수 혜은이 인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나도 착한 혜은이 씨 성격 탓에 숱한 고생을 한 것이 아닐까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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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월 돌이켜보면 현재 혜은이 인생은 기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숙제 끝났습니다'라는 사선녀 안문숙 배우가 전한 말에 눈물을 보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여자 혜은이 인생에 행복한 소식만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혜은이 씨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