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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장 프로필! 이혼 후 통영 일러스트레이터 스토리(나이 학력 작품활동 작가 장원석)

경배스토리 2023. 9. 1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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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테마기행 부르나이 큐레이터로 나온 일러스트레이터밥장 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밥장 님이 소개하는 브루나이는 보르네오 섬에 있는 작은 소도시입니다. 인구 43만의 작은 도시로 우리나라 파주시 인구와 비슷하지만 경제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어 동남아 지역에선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잘 사는 나라입니다.

 

이런 살기 좋은 브루나이에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밥장(Bob Jang)님이 다녀왔다고 합니다. 2007년부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여행 큐레이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밥장 일러스트는 여행뿐 아니라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작가밥장 님은 범생이 회사 시절을 뿌리치고 나와 프리랜서 그리고 이혼의 아픔까지 겪으며 우여곡절 끝에 지금의 큐레이터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일만 해도 행복을 느낀다는 밥장. 그는 누구일지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프로필 및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세계테마기행 부르나이

세계테마기행-브루나이

2023년 9월 18일 방송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보르네오섬 브루나이를 소개합니다. 그중에 방송 최초로 EBS 세계테마기행을 통해 브루나이 다루살람 여행기가 그려집니다. 부르나이 다루살람 뜻은 '평화가 깃든 땅'으로 20세기 초 땅속 석유와 가스가 발견되면서 동남아시아의 경제도시로 발전합니다.

 

그래서인지 부르나이 복지도 남다릅니다. 교육비 무료, 저렴한 기름값, 병원비로 1달러면 모두 가능하다고 하네요. 매주 일요일 오전이면 국민의 건강을 위해 경찰차 구급차의 보호를 받으며 러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편견을 깨는 동남아 국가의 복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복지 때문인지 부르나이 사람들은 여유가 넘치고 친절합니다. 이런 모습은 수산시장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큐레이터 작가 밥장이 록바인탄 수상 시장에 도착하자 상인 아주머니들은 재키찬(성룡)이 떴다며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웃음을 준 친근한 얼굴의 일러스트레이터 법장은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일러스트레이터-밥장

대기업 10년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으로 10년을 보내고 있는 밥장 장석원 님은 원래 SK텔레콤 직원이자 벤처기업 이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느 직장인이 그렇듯 회사 생활에 회의를 느꼈고, 2005년 퇴사를 결심하고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퇴사를 하면 뭐든 잘될 줄 알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회사에 있을 때 펼쳤던 자신의 능력이 진짜인 줄 알았지만, 현실은 실제 20~30%밖에 안된다는 것을 느끼고는 좌절감이 컸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걸 느껴 자존감도 떨어지고, 결국 결혼생활 6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누구보다 평범하게 살아온 인생이었지만 퇴사, 실직, 이혼 과정을 겪으며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때 시작한 게 지금의 직업인 그림이었다고 하네요. 밥장일러스트에게 그림이란 아이디어, 표현 그 자체였고, 어느 순간부턴 삶의 의미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림을 시작한 뒤 1년 만인 2007년 전업으로 그림을 선택했고, 현재 밥장 일러스트레이터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뜻

일러스트레이터란 영어 일러스트레이트(illustrate)의 의미 '책의 그림을 넣다', '보여주다'를 가진 뜻으로 현대에는 그림이나 사진 등 눈으로 볼 수 있는 요소들을 쉽게 설명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최근에는 광고나 영상 매체에서 도안을 제작하는 사람의 뜻으로도 사용하는데 밥장 님의 경우 그림이나 글, 작품을 설명하는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 

 

밥장 뜻

일러스트레이터의 뜻을 알아봤으면 밥장의 뜻도 알아봐야겠죠?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뜻은 영어이름 밥(Bob)과 본명(장석원)의 첫 글자인 장(chang)을 붙여 밥장이라는 호칭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큰 의미가 없어서 시시하겠지만, 단순하면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닉네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 밥장 프로필 알아보겠습니다.

 

밥장 프로필

밥장-프로필

본명 장석원

생년월일 1970년 생 (추정)

고향 통영

나이 50대 추정

키  미공개 몸무게 미공개

가족 아버지 어머니 (추정)

아내 현재 없음 (결혼 후 6년 만에 이혼)

학력 연세대학교 경제학과(1993년 졸업)

경력 SK 텔레콤 뉴미디어 업무, 음악벤처사업 음악잡지 '악' 편집장 등 다수

 

밥장 작품활동

밥장-작품활동

일러스트레이터 장석원 님은 일반적인 그림도 그리지만 벽화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호빔 천문대, 마포우성아파트, 서울시청 등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방문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시골 작은 도서관들을 화사하게 바꿔줄 벽화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분류 작품활동
맥주 맛도 모르면서, 그림 그려보아요,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밤의 인문학, 밥장 몰스킨에 쓰고 그리다, 은퇴없는 세상
그림 기찻길 작은도서관(전북 완주 상관면), 청주, 김포, 양산, 부산 작은 도서관 벽화 등 다수
일러스트 영화 검은땅의 서녀와, 시나공, 호란의 디카포, 한글, 꽃을 피우다 등 다수

 

밥장 블로그

일러스트 밥장님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 중입니다. 밥장 블로그는 오랜 기간 밥장 작가 장석원 님이 직접 운영하며 자신의 이야기, 그림, 근황을 솔직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이따금씩 올라오는 포스팅에서 밥장작가님의 글솜씨를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일러스트 탭에서는 밥장 그림에 대한 노하우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밥장 블로그는 여러가지 소식을 접할 수 있는데, 통영에서 운영 중인 카페이자 인문학 싸롱인 내성적 싸롱 호심에 대한 소식도 들을 수 있습니다. 내성적 싸롱 호심은 2016년 밥장님이 만든 공간으로 카페이자 대화의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대화 이상에 무언가가 있다고 하는데요. 내성적 싸롱 호심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돌아온’ 밥장의 에피파니 : 네이버 블로그

내성적싸롱호심 마담. 여행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믿는구석통영 주인장. 몰스킨 매니아. 중심 없는 삶을 찾아서.

blog.naver.com

 

밥장 통영 내성적싸롱 호심

밥장-통영-내성적싸롱

일러스트 밥장 님은 경남 통영에서 내성적싸롱 호심이라는 공간을 운영 중입니다. 줄곧 서울에서 살았던 그가 통영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이유는 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 가족 고향이 통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지방에서 살아도 되겠다는 결론이 난 후 본격적으로 통영에서 집을 구했고, 현재 봉수골에 터를 구했다고 합니다.

 

내성적 싸롱 호심 뜻은 통영 시내에 있던 '호심다방'에서 의미를 따왔다고 합니다. 호심다방은 1950년대 화가 이중섭 개인전을 얼었던 다방으로 그때 당시 예술가들이 모여 교류하던 일종의 살롱(싸롱)이었다고 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빕장 님은 그때의 취지를 살려 현재의 호심 다방 마담(주인)으로 내성적 싸롱 호심을 운영 중입니다.

2019년까지만 해도 구글맵 검색에도 뜨지 않는 핫플레이스였지만, 지금은 통영시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관광명소가 됐다고 합니다. 밥장 통영 내성적 싸롱은 책뿐 아니라 통영 맥주호스텔 '미륵미륵' 무알콜 맥주, 삼문당 커피 로스터' 원두커피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시간 내서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일러스트레이터법장 님의 삶과 그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제가 느낀 밥장님은 자신의 아픔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이 멋있는 화가이자 작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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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경험이 있는 장밥 작가는 '내 나이에 걸맞은 공간에서 지소 가능한 무언가를 하고 싶다.'라고 밝힌 만큼 앞으로도 자신의 깜냥에 맞게 싸롱을 운영하고 싶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삶은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일이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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