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길 와이프 박은주 결혼 스토리!(프로필 수상 방송 나이 자녀)
구본길 와이프 박은주 미녀 승무원 결혼 스토리 소개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구기종목 스포츠가 인기지만, 최근 남자 펜싱 F4 오상욱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선수덕에 펜싱 인기가 한층 올라갔습니다. 이들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다들 배우 뺨치는 외모가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오늘 소개할 구본길 선수는 스스로 국대 외모 5위 안에 든다고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소문엔 치아교정과 눈썹문신으로 용 됐다고 합니다.^^ 이렇게 잘생긴 구선수에게는 더 아름다운 아내 박은주 씨가 있습니다. 2살 연상 동안 아내는 직업이 승무원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면 비행 중 반했나 싶겠지만 이 둘은 비행기가 아닌 클럽에서 처음 봤다고 합니다. 둘의 첫 만남은 무슨 사연인지 구본길 박은주 결혼 스토리 알아보겠습니다.
구본길 프로필
초등학교 시절 구본길 선수는 펜싱이 아닌 육상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압적인 팀 분위기 때문에 중도 포기했는데요. 운동신경이 워낙 남달라 펜싱부에 뽑혀 처음 검을 잡습니다. 본인의 의지도 있었지만, 울릉도 임춘애로 불린 어머니 선태복 씨 응원이 컸다고 합니다.
육상선수였던 어머니는 구 선수가 공부는 못하니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라고 뒷바라지를 해주셨다고 합니다. 그 덕에 구본길 선수는 고2 때 출전한 국제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며 펜싱 기대주로 떠올랐고, 2008년 세계청소년 아시아청소년 우승 뒤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며 단숨에 세계 1위에 오릅니다.
여담으로 우리나라에서 구 씨가 흔치 않은데요. 그렇다 보니 구본길 선수 '구' 씨로 잘 알려진 LG 구본무 회장과 항렬이 같고, 삼성 야구선수 구자욱 선수는 항렬상 할아버지 관계라고 합니다. (구본승 씨도 먼 친척이라고 합니다ㅎㅎ)
- 본명 구본길 (능성 구 씨)
- 생년월일 1989년 4월 27일 출생 (구본길 나이 35세)
- 키 182 몸무게 70kg
- 가족 아버지 구자규, 어머니 선태복, 누나 3명 와이프 박은주 아들 구우주
- 학력 대구 만촌초 - 오성중 - 오성고 - 동의대학교
- 구본길 군대 예술체육요원 (군면제)
- 인스타 gubongil99
구본길 수상
구본길 선수 종목은 사브르로 달리기로 치면 단기종목인데요. 경기 템포가 빨라 미리 수를 다 짜놓는다고 합니다. 전략도 좋지만 구본길 선수는 공격적인 성향이 짙어 금메달도 많이 땄는데요. 현재 박태환 남현희 선수와 함께 아시안 게임 금메달 6개 신기록 보유 중입니다.
- 항저우아시안게임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 세계펜싱선수권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구본길 방송
- 골벤져스
- 노는 브로 1, 노는 브로 2
구본길와이프 박은주 결혼 스토리
이제 구본길 선수는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한 개만 추가하면 아시안게임 금메달 신기록을 거머쥡니다. 베이징 올림픽 당시에는 금메달의 영광을 아들 구우주 군에게 돌렸는데요. 이런 구본길 선수 메달 뒤에는 부인 박은주 씨 내조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구본길 선수와 와이프 박은주 씨는 클럽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와이프에게 첫눈에 반한 구선수는 번호를 물어봤는데, 아내는 알려주지 않았고 잠깐 사이 홀연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러다 2년 뒤 우연히 SNS에서 발견해, 연락 끝에 다시 만나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1년 정도 자연스럽게 만나다 구본길 씨의 고백으로 사귀게 됩니다. 이때 구본길 씨의 작전이 통했는데요. 구본길 선수는 누나가 3명이라 여자의 마음을 잘 알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2살 연상인 아내의 모성애를 자극하기 위해 남자다운 모습 뒤 반전 애교로 매력을 발산을 했다고 하네요.
결혼 전엔 승무원 아내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합니다. 아내가 부산에서 서울로 오는 일정 때, 미리 부산에 내려가 같은 비행기에 몰래 탔다고 합니다. 음료수를 권하는 와이프에게 손편지와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넸고, 아내는 너무 좋았지만 일하는 중이라 티도 못 냈다고 합니다.
그렇게 프러포즈에 성공한 둘은 2019년 결혼식을 올립니다. 사실 2020년 도쿄 올림픽 이후 식을 올리려고 했는데, 시한부 판정을 받은 장인어른을 위해 빠르게 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결국 신혼여행 2주 뒤 장인어른은 돌아가셨는데, 구 선수는 아내를 위해 버텨주신 아버님 덕분에 서둘러 결혼하길 잘했다고 말했습니다.
구본길 아내 박은주 프로필
구본길 아내 박은주 씨는 15년 차 배테랑 대한항공 승무원입니다. 현재는 육아 휴직 중이라고 하는데요. 신기한 건 펜싱 F4라고 불리는 선수 김준호 김정환 선수 아내들도 모두 승무원이라고 합니다. 세 명이 소개팅을 나간 것도 아닌데 짠 것처럼 스튜어디스 부인들을 맞이했다고 하네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부부는 경기도 일산 신혼 집 장만을 했지만 구본길 선수는 선수촌에서 지내는 날이 더 많다고 하네요. 그래도 아내 덕에 결혼 이후 안정감을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 생년월일 1987년 5월 22일 출생 (박은주 나이 37살)
- 직업 스튜어디스(휴직 대한항공 승무원)
- 가족 남편 구본길 아들 구우주 딸
- 인스타 instagram.com/adorablejoo
구본길 자녀 구우주
현재 구본길 박은주 두 부부 사이에는 큰 아들 구우주 군이 있습니다. 구본길 선수는 베이징 올림픽 당시 금메달을 아들 우주군에게 바친다고 하는데요. 현재 둘째 자녀 7개월로 출산 예정이라고 합니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딴다면 둘째 아이에게 주고 싶다고 하네요.
구본길 일정
구본길 선수 향후 경기 일정은 2024년 파리올림픽 펜싱 국가대표 출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어펜져스 멤버 중 김준호 선수는 은퇴, 오상욱 선수 부상으로 새로운 팀과 함께 올림픽을 준비 중인데요. 도경동 박상원 하한솔 선수 등과 호흡을 맞추며 금빛 칼날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사실 구본길 선수는 한국 펜싱에서 우소년 청소년 유니버시아드까지 모든 대회를 석권한 선수로 야구 박찬호, 골프 박세리 선수만큼 아직도 역사를 써가는 올타임 레전드 선수인데요. 2020년 10월 12일 국제 펜싱연맹 명예의 전당 오르며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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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은퇴 후 자신의 경험을 전수하고자 국가대표 코치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요. 이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해 한국 신기록과 선수생활 유종의 미를 거두길 응원하겠습니다. 구본길 선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