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정보

만 21세라면 신청 가능한 테슬라 무료시승

by 경배스토리 2021. 11. 9.
300x250

테슬라에서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료 시승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차량이라 시승 신청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데요. 시승 신청은 전화로 신청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고 하니 어떻게 진행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승 신청 방법 3가지

 

테슬라 시승 신청을 하는 방법은 전화, 온라인, 오프라인 방문 이렇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제일 빠른 방법은 유선으로 시승을 확인하는 것인데요. 오프라인 방문일 경우에는 테슬라가 워낙 인기가 많아서 방문해서 당일 시승 신청은 안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신청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화신청

테슬라 자동차의 한국 대표 번호는 080-617-1399입니다. 통화 연결 우 ARS 안내에 따라 (1번 -> 3번 상담원 연결) 상담원과 연결한 후 시승 날짜와 시간을 조율하시면 됩니다.

 

상담원은 해당 날짜의 스케줄을 파악하고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데요. 상담을 통해 가능한 날짜가 선택하시고 예약을 마무리하시면 이후 테슬라에서 예약 완료 문자나 카톡으로 알림 서비스로 예약 완료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 직접 방문

두 번째 방법은 테슬라 매장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한국에 테슬라 매장은 청담, 분당, 하남, 대구, 부산, 제주 이렇게 여섯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테슬라 위치 사이트). 

 

유의해야 할 점은 직접 방문해서 시승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테슬라 홈페이지의 안내 내용에도 예약시승이 우선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어, 우선 예약인원이 없을 경우에만 시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문신청은 대부분 신청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미리 유선, 인터넷 예약을 하시고 여유로운 시승 하시길 바랍니다.

 

 

  • 홈페이지 신청

마지막은 홈페이지 신청입니다. 테슬라 측에서도 권고하고 있는 시승 내용으로 테슬라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완료가 됩니다. 

 

홈페이지에서 시승 신청이 완료되면 2~3일 내에 테슬라 측에서 전화가 온다고 합니다. 이때 예약 가능 날짜와 시간을 정하게 되면 신청이 완료되는데, 조금이라도 빨리 시승을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직접 전화를 통해서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승 시 주의해야 할 점

 

  • 운전면허증은 필수

시승할 때 의외로 운전면허증을 놓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차량 운전을 할 때도 면허증을 놓고 다니시는 경우가 많아서인데요. 시승 운전은 일종의 시범운전이기 때문에 운전면허증을 필히 지참하셔야 합니다. 

 

모바일이나 온라인상의 운전면허증은 효력이 없기 때문에 꼭 현물 운전면허증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 동승자는 2명까지만

대부분의 시승 차량은 동승자를 2명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딜러를 포함하여 동승자 2명이라면 총 4명에 인원이 차량에 탑승하는 것이기 때문에 차량의 안전과 인원 제한을 위해 동승자는 2명까지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 시승시간은 15~20분으로 의외로 짧음

테슬라 자체 내규에 따르면 실제 시승시간은 15~20분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딜러분께서 같이 탑승하셔서 차량의 소개까지 10분 정도가 더해진다고 하면 총 30분 안쪽으로 시승시간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승시간이 의외로 시간이 짧기 때문에 차량에 대한 정보를 모두 파악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승 시 동승자와 같이 탑승하시어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이 안 좋았는지를 동승자께서 적으시는 게 좋습니다.

 

운전하는 순간에는 모든 감각이 차량에 쏠려있기 때문에 장단점이 기억이 나지만, 시승 후 차량에서 내리는 순간부터는 기억이 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짧은 시간 학습은 짧은 시간 안에 기억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꼭 메모를 하시길 바랍니다.

 

 

 

 

시승 시 사고가 났을 경우

 

시승 차량의 경우 속도제한이 걸려있고, 딜러가 동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사고는 일어날 가능성이 적습니다. 하지만 가장 당황스러운 경우는 가벼운 접촉사고가 일어날 때입니다. 

 

그렇지만 시승자가 운전 시 교통법규를 잘 지키고, 시승 동의서에 내용대로만 운전을 잘했다면 책임의 여부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시승 차량은 회사 차량으로 보험이 가입돼 있기 때문에 대인, 대물 사고라 할지라도 자기 부담금 정도만 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운전자의 운전미숙, 과속, 끼어들기 등 운전자의 과실이 판단되는 경우에는 운전자의 과실이 책정되어 일정 부분 수리비도 청구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의 경우도 동승한 딜러분이 부담해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량을 시승한다는 것은 구매의 목적이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딜러분들도 손님 유치와 서비스 차원에서 사고 시 비용을 지불해주신다고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시승 시 안전에 유의하여 운전을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